[고뉴스]"대운하 Yes-man 정당, 이거 되겠습니까

2008-03-11 アップロード · 66 視聴

< "대운하 Yes-man 정당, 이거 되겠습니까?"…채일병, 옛 동료에 쓴 소리 >

통합민주당 채일병 의원은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 한나라당과 정부를 “이명박 대통령의 일방적인 강행을 그저 따라만 가는 Yes-man 정당”이라고 비난하며, 대운하의 엄격한 검증을 요구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채일병 의원은 “한반도 대운하가 반경제적, 반환경적, 반국민적, 반문화적, 반민주적임을 천명하는 서울대 교수 381명이 혹세무민의 한반도 대운하 추진 백지화를 요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며, “한국의 지성들뿐만 아니라 환경과 자연도 이를 경고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건, 연이은 낙동강 페놀유출 사태 등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엄중한 경고”라며, “만약 경부운하를 강행해서 선박사고라도 난다면 그 피해는 상상도 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채 의원은 또, “대운하는 실용이라는 구호가 무색하게 반 실용적이며, 반시대적이 발상”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이 모든 것을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취임 이후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한반도대운하 사업은 새롭고 창의로운 프로젝트”라며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 채 의원은 “이분들과 공직에서 30을 같이 했는데 장관되더니 사람이 바뀌었다. 여당이 되었으면 여당체구에 걸맞은 체중과 용기와 권위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국민과 시대를 외면한 채 과거식으로 거수기 정장, yes-man 정당 이거 되겠냐”며 “과학적으로 엄격히 검증 없이는 대운하를 추진할 수 없다. 국민과 함께 강력히 저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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