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줌] '보석전문털이범 범행현장, '기상예보 이용

2008-03-28 アップロード · 465 視聴

< '보석전문털이범 범행현장, '기상예보 이용' 궂은 날만 범행' >

유흥비 마련을 위해 액세서리 가게를 전문적으로 털어 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서울과 수도권을 돌며 심야에 액세서리 가게만을 털어 온 혐의(특수절도 등)로 강모(36.무직)씨 등 5명을 구속하는 등 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 A보석상 출입문을 공구로 뜯고 들어가 목걸이와 반지 등 1천점 시가 2억 2천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1월까지 14회에 걸쳐 12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강씨 등은 액세서리 전문점들이 일반 금은방과 달리 철제 셔터가 설치돼 있지 않고, 내부에 진열된 귀금속을 볼 수 있도록 출입문이 강화유리로 돼 있는 등 보안상태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무인경비업체의 출동을 피하기 위해 2~3분 만에 가게를 빠져 나오는 수법을 썼으며, 비교적 감시가 허술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궂은 날 심야시간을 택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금은방 절도사건과 관련 있는지와 범행 후 도피한 공범 정모(35)씨 사망 사건에 관계했는지 여부 등 여죄를 집중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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