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울컥’, 손학규… “최시중 앉혀놓고 낙하산 인사 운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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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업신여기고 깔보는 것만 보여준 정권”
“이명박 대통령이 낙하산 인사 말할 자격이 있나”

청와대의 공기업 경영자 공모 방침을 두고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날선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가한 손 대표에게 “이명박 정권이 공기업 경영자를 공모하겠다고 했다. 박수를 쳐 줘야할 일 아니냐”고 방청석에서 질문이 나오자 큰 목소리 “방송통신위원회에 최시중 씨를 앉혀놓고 그런 말 자격이 있냐”며 정면으로 반박한 것.

손 대표는, “민주당은 당내 비판에도 불구하고 방송위원들을 공모했다. 순진하게 공정성과 독립성만을 생각하고 전문가를 모셨다”면서, “이런 분이 야당의 입장을 대변해 줄 수 있을까, 당파성을 보장해줄 수 있을까하는 솔직한 후회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마음속으로부터 분노한다.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해야하는 방통위에는 가까운 측근이라도 최소한 그 분야에 존경받는 사람을 형식적으로나마 임명했어야한다”며, “그런 대통령이 낙하산 인사를 운운하나. 정말 화가 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질문을 던진 청중에게 “제 말씀이 맞죠?”라고 능청스럽게 동의를 구하며, 경색될 법한 토론회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바꾸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손 대표는 또, “민주당의 ‘1% 특권정당 타파, 서민대변’이라는 전략은 이지 지난 대선에서 실패한 노무현 포퓰리즘의 재판 아니냐”는 패널의 지적에는 “이명박 정부가 지난 3개월 동안 국민들에게 해준 게 없다. 현장의 생활 경제 나아지지 않고 물가가 오르고, 천만 원 등록금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나아가, “이명박 정부 독선과 독주 국민들이 불안해하는데 국민들에게 걱정하지 말라 이것 말고 무엇이 있겠냐”며, “특권층 정부라는 말은 지어낸 말이 아니다.그간 이명박 정부가 보여준 것은 국민을 업신여기고 깔봤다”고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손 대표는 또, “내각 구성의 면모를 보면 국민생활과 유리된 모습을 보인다”며, “정책에 있어 서민을 생각지 못한 물질·시장 만능주의를 보여주는 정부를 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야당의 존재가 권력에 탈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기득권층 위주 정책에 균형을 잡겠다는 생각”이라며, “민주주의 양 날개의 한축을 제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이에, 패널들이 “견제세력을 위해 목표 의석수가 얼마냐”라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며 “목표를 세우는 거야 얼마든지 높이 세울 수 있다”면서, “하지만 숫자를 계량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제대로 새롭게 보고 인정해주는가가 문제다. 당대표로서의 책임회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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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2008.04.15 04:58共感(0)  |  お届け
임성훈<<터틀맨 유쾌한남자... 지금이세상에는없지만

고인의 명복을빕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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