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제주시을…승자와 패자 "아름다운 경쟁"

2008-04-11 アップロード · 55 視聴

이번 총선에서 제주시을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김우남 당선자와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던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의 아름다운 경쟁 사실이 드러나 주위를 훈훈하게 합니다.

부 후보는 지난 9일 밤 개표가 끝날 무렵, 당시 김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당선을 축하한다며 자신의 목에 걸고 있던 당선축하 화환을 벗어 부 후보의 목에 걸어줬습니다.

부 후보는 총선이 있던 전날 밤 선관위 주관 TV토론회 불참에 대해 “부친상을 당한 통합민주당 김우남 후보와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사전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신문인 제주투데이는 부 후보가 “상대 후보 애사를 기회로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며 이날 거리유세를 지지유세로 대체하고, 로고송 유세도 자제키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 후보는 또한 이날 오전 김 후보 부친의 빈소에 조문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선거가 각 당의 이권에만 얽혀 서로를 비방하고 헐뜯는 선거라는 비판을 일축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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