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中보이스피싱 사기단에 대포통장 판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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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대포통장을 판매한 국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위조된 신분증으로 대포통장을 개설해 중국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판매한 혐의로 김 모 씨 등 30명을 적발하고, 김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이 모 씨 등 4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다른 사람의 신분증에 사진만 바꿔 대포통장을 발급받거나 브로커를 통해 사들인 대포통장 9백50여 개를 중국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개당 최고 20만원씩에 팔아 모두 1억 9천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중국 보이스피싱 사기단의 피해자는 백여 명에 이르며, 피해액은 2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자기 명의의 통장을 판매하거나 대포통장 판매를 알선한 혐의로 허 모 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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