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민주 “맞교환? BBK와 뉴타운은 별개”

2008-04-30 アップロード · 40 視聴

통합민주당이 지난 대선 때 불거졌던 BBK 고소·고발 사건을 구제하기 위해, 뉴타운과 관련된 당선자들을 고발했다는 주장에 “별개 상황”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민주당이 지난 28일 4·9 총선 당시 뉴타운 공약과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몽준 의원을 비롯하여, 신지호 유정현 당선자 등 한나라당 총선 당선자 5명을 검찰에 고발하자 한나라당측은 “뉴타운 고발은 BBK로 고소·고발된 민주당 인사들의 소 취하를 위한 구명활동용”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모 일간지에서 BBK와 뉴타운 고소고발 사건이 맞교환될 수 있다는 추측 보도가 나가자 민주당은 “대선 때 이뤄진 BBK 공방은 여야 간 공정한 수사와 동일한 시점에 처리되어야 한다”며 반발했다.

이와 관련, 최재성 대변인은 3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두언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이 소위 ‘김경준 기획입국의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해 허위사실로 고발당한 사례와 한나라당이 고발한 통합민주당 의원들의 문제가 균형 있게 처리되어야 한다”며, “정치발전을 위해 후보검증이라는 국민적 잣대가 유지되기 위해 정치공방에 해당하는 형사고발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작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29일 저녁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해, “대단히 황당한 주장이라 당황스럽기까지 하다”며 , ‘맞교환설’을 일축했다.

그는, “바로 그런 점이 한나라당의 문제고, 뉴타운을 바라보는 한나라당 시각의 한계”라며, “BBK라는 정치문제와 자꾸 연계시키려는 태도가 뉴타운 문제를 정치문제화해서 국민이나 부동산 시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상천 공동대표는 “김경준 기획입국에 누가 관여했는지 수사가 흐지부지되고 있다”면서, “검찰 당국이 이 자료를 이미 확보했다고 하니 누가 접견했고 어떤 발언을 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서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 짓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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