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민주 “박근혜측, BBK 진원지로 새로 수사해야”

2008-05-01 アップロード · 58 視聴

한나라당 총선후보로 출마했던 ‘친박근혜’계인 유모 씨가 지난 대선 경선 5개월 전에 김경준 씨를 직접 접견했다는 사실을 밝혀져, BBK 공방이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통합민주당측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물론 당시 박 전 대표측도 새롭게 수사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1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중요한 것은 유모 씨가 이번 총선후보로 출마를 했다는 것”이라며, “정두언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의 기획입국설 주장은 근거 없는 사실이라는 것이 입증된 셈”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획입국설과 관련해 증거가 있다고 호언장담한 정 의원은 물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협의로 고발된 분들에 대한 객관적인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또 “BBK를 둘러싼 공방의 진원이 한나라당 경선과정이었다”며, “이명박 정부 검찰은 유모 씨가 김 씨를 접촉했다고 고백한 만큼 경선 당시의 공방부터 수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이미 한나라당 내에서 고소고발이 취하된 사안이라 박 전 대표 측에 대한 조사가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기획입국설을 둘러싼 유모 씨의 고백으로 새로운 수사를 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는 것.

나아가, “통합민주당에서 고발한 정 의원의 기획입국설에 대해 신속한 조사를 하면서 이 문제도 아울러 수사할 수 있다”며, 박 전 대표를 겨냥했다.

또한 “LA 연방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던 김 씨를 접촉한 인사들에 대해 면면 공개해야 한다”면서, “BBK 사건과 관련된 여당과 야당의 상호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검찰의 신속하고 균형있는 수사”를 촉구 했다.

한편, 박 전 대표 측은 이날 유 모씨의 행동과 관련하여 “자신들과 무관한 개별행동이었다”고 차단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박 후보 편에서 이명박 후보를 검증할 만한 자료를 찾기 위해 김 씨를 찾아 갔다”는 유모 씨도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와의 연관성을 부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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