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이순재 “임하룡, 후배에게 밀린다며 찾아와”

2008-05-14 アップロード · 158 視聴

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을 향한 마음속 이야기들을 꺼냈다.

14일 서울 동숭아트센터소극장에서 연극열전2 여섯 번째 작품 ‘라이프 인 더 씨어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순재, 전국환, 장현성, 홍경인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재는 “요즘 젊은(배우)들은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 때는 전혀 없었던 경제적인 위치와 사회적 위상, 위치가 달라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때 배우는 맨바닥이었다. 장가 가기도 힘들었다. 지금과는 아예 출발점이 다르다”며 “당시는 자신의 예술적 욕구, 그 과정에서 생기는 나의 선택이 다였지만 현재는 예술적 목표와 경제적 성취 두 가지의 목적이 공존한다. 기성 배우들의 입장에서는 그런 후배가 좋은 실력으로 돈도 벌고 끝까지 가는 그런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국의 텔레비전은 훈련의 시간이 없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로서) 훈련될 수 있는 무대가 연극 무대”라며 “시간이 된다면 재충전 한다고 몰디브, 발리 이런 곳 가지 말고 연극 활동으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실제로 이순재는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변신한 임하룡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 정상에 있던 임하룡이 ‘후배 개그맨에게 밀린다’며 ‘어떻게 하냐’고 찾아왔다. 나는 ‘다 잊고 1년 동안 연극해보고 새로 시작해라. 다 잊고 다시 시작하라’고 조언했고 임하룡은 완전히 영화배우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는 “그런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인기도 많고 돈도 많이 벌고 평생 훌륭한 배우로 남는 것 아니냐”고 말을 맺었다.

이밖에도 이순재는 시종일관 배우에게 있어 연극무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극 ‘라이프 인 더 씨어터’는 미국 데이비드 마멧의 작품을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 늙은 배우와 젊은 배우가 우연히 분장실을 함께 사용하며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시대가 오는 현실을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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