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슬러거', 야구게임 홈런 치겠다

2008-05-26 アップロード · 2,604 視聴

최근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진짜 야구’라는 슬로건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네오위즈의 ‘슬러거’.

이와 더불어 이 스포츠(e-sports) 정식 경기로 등록되는 경사까지 겹쳐 야구 게임을 사랑하는 더 많은 유저들이 ‘슬러거’에 대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2일 고뉴스는 최근 서울 삼성동으로 이전한 슬러거의 개발사인 와이즈캣을 방문해 윤대성 개발 팀장과 인터뷰를 갖고 ‘슬러거’가 이 스포츠 정식 경기로 선정됐던 이유, 그리고 앞으로 이 스포츠 경기로서 전국 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세웠는지 등에 대해 알아봤다.

마구마구, W베이스볼이 아닌 ‘슬러거’가 이 스포츠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윤 팀장은 “진짜 야구를 표방한 슬러거의 리얼리티 부분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단순히 선수를 키우고 좋은 선수만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내가 머리싸움을 해서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 선수 라인업을 구성할 때 순번에 따라 선수들의 성장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등 유저들의 컨트롤에 따라 게임이 다양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부분일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 스포츠로 경기로서 ‘슬러거’ 대회 활성화 방안이 준비됐냐는 질문에 윤 팀장은 “아직 이 스포츠 정식 경기로 선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대회 활성화 방안이 준비된 것은 없다”고 밝히며, “최근에 진행된 3번의 오프라인 대회와 같이 지역 대회 규모의 경기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차차 전국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게임에서 유저들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부분인 캐시 아이템으로 인한 게임 밸런싱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는 윤 팀장은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윤 팀장은 “캐시나 게임 머니로 구입한 아이템들이 직접적으로 선수들의 능력을 올려주거나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들이 게임에 들어가서도 안 되며, 슬러거에는 들어갈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유저들도 민감한 부분이지만, 개발사에서는 더더욱 민감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는 말로 ‘슬러거’에는 무분별한 아이템을 남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고교 야구팀을 바탕으로 시작해 현재 KBO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더 다양한 팀과 선수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슬러거’가 타 야구 온라인게임과의 선의의 경쟁 속에서 어떤 위치를 선점하고 얼마나 많은 유저들에게 선택을 받아 가는지, 또 ‘진짜 야구’ 슬로건에 부합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다음은 일문일답>

△ ‘슬러거’가 야구게임 최초로 e-sports로 채택될 수 있었던 경쟁력은 무엇이었나?

그 이유는 슬러거가 전략적인 요소와 게임 컨트롤 부분에 있어서 타 게임보다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사실적인 그래픽 부분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오승환, 심정수, 이대호 선수 등의 움직임(투구폼)에서 보이는 사실적인 표현 부분이 앞섰기 때문이라고 본다.

전략적인 부분을 보면 투수와 타자 간 머리싸움을 해야 하는 점, 컨트롤 부분에 있어서는 플레이어가 투수의 공을 미리 예측하고 타격방법을 정해서 타격을 해야 하는 등의 다양한 기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슬러거가 뛰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 e-sports 경기로서 대회 활성화 방안은 계획됐나?

현재 슬러거는 세 번의 대회를 치렀다.

처음은 서울에서 치렀고, 두 번째는 온라인에서 예선전을 거쳐 4강과 준결승, 그리고 결승을 오프라인에서 한 번 치렀다. 또 최근에는 부산에서 대회를 한 번 치렀다.

이 세 번의 대회를 거치는 동안 정식적인 대회 룰을 정하는 기회로 삼아왔고, 이런 과정을 좀 더 거쳐 더 큰 규모의 대회를 개최해 슬러거가 이 스포츠로 나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 메이저리그 등 라이선스를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현재 슬러거는 롯데, 엘지와 제휴가 맺어진 상태다.

최근까지 각 롯데 구장과 엘지 구장에서 이벤트 행사를 열었고, 슬러거 유저들을 야구장에 초청도 했었다.

이런 것을 통해 한국 야구 자체를 살리는 일에 집중할 생각이다. 아직 외국보다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할 게 더 많고, 집중할 것도 더 많다고 생각한다.

이런 판단 하에서 슬러거는 아직까지 외국 라이선스보다는 한국 라이선스에 더 집중할 생각이다.

△ 아이템과 게임 밸런싱 간의 상관관계 어떻게 조율하고 있나?

사실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돈(캐시)주고 산 아이템들이 선수들의 능력치에 반영돼 전체적인 게임 밸런싱이 무너지지 않을까 하고 유저들은 걱정한다.

슬러거는 차후에라도 그런 부분(캐시로 산 아이템이 선수 능력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없다. 현재 슬러거에 나와 있는 아이템만 보더라도 돈 주고 산 아이템이 선수 능력치를 건드리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차후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게임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인 컨디션 회복 아이템, 주루 아이템 정도로 해서 늘려갈 계획은 있다.

게임 밸런싱 부분에 있어서는 유저들도 민감하지만, 개발사 입장은 더욱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

돈 주고 산 아이템이 ‘파워 플러스5’, ‘주력 플러스5’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들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 SG 리그에 대한 계획을 알고 싶다.

현재 슬러거 게임 대회처럼 토너먼트 방식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유저들이 들어오면 다음 상대가 자동으로 찾아져서 게임이 진행되고, 게임에 이기면 승자와 승자끼리 겨루게 되는 시스템도 자동으로 이뤄지게 될 것이다.

게임 결과는 실시간으로 웹과 게임 내에 보일 것이고, 더불어서 팀과 팀 간의 대회도 토너먼트 형식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서비스 일정을 밝힌다면 3개월 안에 개발이 완성될 것이고 그 전후로 해서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 유저들이 슬러거를 ‘재밌어 하는 부분’과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유저들이 슬러거를 재밌어 하는 부분은 투수와 타자 간의 전략적 대결구도, 선수들의 리얼한 동작, 특성화된 수비 동작, 각각 선수들의 고유폼 등이 게임에 적용됐기 때문일 것이다.

또 선발과 후보 라인업을 정교하게 구성해야 하는 등의 팀 관리 부분을 만족스럽게 평가하는 것 같다.

반면에 유저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은 선수 동작과 판정의 불일치 상황이 간혹 발생되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2루에서 외야수가 공을 잡고 도로 중인 주자를 태그 하기 전인데 아웃 판정이 난다거나, 또 런다운 걸린 주자를 터치하는 동작이 없었지만 아웃되는 것, 항상 외야에서 공 잡는 동작이 비슷비슷하다는 점 등이다.

이런 부분이 슬러거에 있어 가장 부족한 부분이라고 판단하며, 좀 더 보완돼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 업데이트 시 최우선 해결 과제로 여기고 수정 과정에 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한 번에 쉽게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 야구 시즌 기간에 실제로 동접자수가 얼마나 많아지며 또 어떤 팀이 인기가 있는가?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평균 동접이 30% 정도 증가했다.

이전만 해도 유저들은 한화, 삼성 팀을 선호했고 고교 야구팀 같은 경우는 경상도 지방 팀을 많이 선택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개인적으로 ‘전설’로 기억에 남는 팀과 선수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은 LG이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을 자주 가게 됐고, 당시 MBC 청룡의 경기를 많이 보게 됐다.

그 때는 별로 야구에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니었고 90년 들어 LG를 보게 되면서 야구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94년도에 처음 야구에 대한 재미를 알고 푹 빠져 보게 됐다.

당시(1994년) LG 선수들이 서용빈, 김재현, 유지현, 노찬엽, 이상훈 선수 등이 있었는데, 그 때 선수들에게 푹 빠져서 야구 게임을 제일 재밌게 봤던 것 같다.

그래서 94년 LG팀이 전설적인 팀이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 때 당시 LG의 마무리 선수였던 김용수 선수를 전설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 업데이트 계획과 내용은 어떻게 되나?

연맹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채팅 시스템이나 특정 공간을 제공해 게임을 하면서 대화도 할 수 있는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보여줄 계획을 갖고 있다.

또 단체전을 업데이트 할 계획인데, 연맹끼리 단체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아니면 4~5명의 유저들끼리 팀을 이뤄서 팀 대 팀전을 할 수 있는 방식이 구성될 것이다.

△ 유저에게 한마디.

벌서 슬러거가 오픈한지 1년 4개월 정도가 지났다. 개발자로서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다면 유저들에게 정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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