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재협상이 유일책"…빗속집회 이어져

2008-06-03 アップロード · 52 視聴

성난 시민들은 관보 연기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재협상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외쳤습니다.

이들은 폭우가 쏟아지는 2일 저녁에도 서울 시청광장과 광화문 등 일대에서 촛불집회를 진행했지만, 경찰과의 마찰은 없었습니다.

2천5백여 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들고, 혹은 비옷을 챙겨 입고 나와 저녁 8시 30분 경 부터 시청 앞 광장을 출발해 거리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광우병 대책회의는 “관보게재 연기 정도로 여론악화를 되돌릴 수 없다며 고시를 철회하고 전면재협상을 통해 국가의 검역주권을 회복하는 것이 사태 해결의 유일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찰의 물대포 사용 등 과잉진압으로 현재까지 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다”며 “피해자들을 모아 정부와 경찰을 상대로 고소·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회의는 예정대로 3일과 5일, 7일에도 촛불문화제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6월 항쟁 기념일인 10일에는 최대 규모의 촛불문화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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