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박남현, 음주차량에 교통사고 ‘전치 6주’

2008-06-07 アップロード · 1,215 視聴

MBC ‘주몽’에서 김승수(대소)의 심복 나로, 그리고 ‘파랑새는 있다’에서 절봉이로 유명한 배우 박남현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남현은 음주 운전자가 몰던 자동차에 교통사고를 당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5월 22일 새벽 3시, 전남 광주 산수오거리 부근에서 일어났다. 당시 박남현은 일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었다.

박남현은 “시속 50~60km정도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굉음이 들렸고, 거기에 놀라 속도를 조금 줄였다. 그러다 맞은편에서 자동차가 중앙선을 넘어왔다. 순간적으로 피하려고 핸들을 꺾었다”

당시 사고를 낸 쏘나타 자동차는 박남현의 자동차 왼쪽 앞을 들이받으면서 나아갔다. 보닛 왼쪽과 옆문이 심하게 찌그러진 박남현의 차는 폐차를 해야 할 정도. 그는 “왼쪽이 완전히 부서져 보험사에서도 폐차를 하라고 하더라”며 착잡해 했다.

박남현은 “0.5초 사이였다. 목이 완전히 꺾이고 다시 핸들을 머리로 들이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태권도, 유도 등 무술 14단의 유단자인 박남현이지만 부상은 심각했다. 그런데도 사고 당시에는 아픈지도 모르고 벌떡 일어났다고. “유리창으로 기어 나와서 그 정신없는 상태에서 사고가 난 상대 자동차를 찾아봤다. 한 50m이상 튕겨져 나가 있더라”고 전했다.

한참이 지난 후, 박남현은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왜 중앙선을 넘어왔느냐고 따져 물었다. “장난을 치다가 그랬다고 하는데, 그때도 술 냄새가 나더라”고 말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20대의 젊은이였다고.

박남현은 “시청자 분들이나 네티즌 분들, 정말 음주운전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현재 박남현은 첫 진단 결과 척추와 목 등을 다쳐 일단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상태. 그러나 상태가 심각할 수도 있어, 의료진도 대학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장에 이상이 생겨 혈뇨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통증으로 진통제를 맞고 있다.

처음 병실에 들어갔을 때 그는 “몸도 안 아픈데 나일론으로 누워있다”며 농담을 건넸으나, 사실 마음 한구석이 답답함은 숨기지 못했다.

올해 두 편의 드라마 출연 계획이 있었기 때문. 더구나 배역 역시 액션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캐릭터다. 이를 위해 박남현은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말에는 영화 감독 데뷔도 계획하고 있었다. 실제 그는 20여 편의 영화에서 무술감독으로, 4편의 영화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하며 연출부 생활을 거쳤다. 취재진이 병실을 찾아갔을 때도 그는 병상에서 노트북으로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살펴보고 있었다.

“다른 생각 없다. 무조건 치료 열심히, 잘 받아서 사고가 나기 전까지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 물리치료 받는다고 하면 총알같이 튀어나간다.”

사고 이후의 후유증도 사실 걱정. 몸을 많이 써야 하는 액션 배우기에, 그 걱정은 더욱 크다. 또 “요즘 들어 깜빡깜빡 까먹는다. 제 차 번호가 기억이 안날 때도 있다. 큰 사고를 당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던데, 어제부터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박남현은 “성격상 병원에 가만히 누워있으면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라면서도 “액땜 했다고 생각해야지. 요즘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부터는 좀 착하게 살아야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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