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6월 둘째주 ‘주간베스트북레이더’

2008-06-13 アップロード · 230 視聴

다음은 한주간의 화제작을 소개해드리는 주간베스트 북레이더입니다.

매주 금요일 뉴스 시간을 통해 보내드리던 주간베스트북레이더가 다음 주부터는 정규 프로그램 시간대로 옮겨 20분으로 확대돼 편성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1994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던 ‘인생’이란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영화의 유명세에 따라 ‘인생’의 원작을 쓴 작가 위화는 94년 영화의 흥행 이후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거듭났습니다.

또 지난해 영화로 제작돼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향수’의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이미 수많은 작품을 통해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데요.

두 작가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영화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더 널리 알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 주 주간베스트북레이더에서는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 ‘위화’와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작품을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화의 대표작이죠. 허삼관 매혈기, 혹시 제목 중에 혈(血)이란 단어가 의미심장해 보이는데요. 일본 사무라이처럼 칼을 휘두르며 혈투를 벌이는 장면을 떠올렸다면, 땡! 전혀 아닙니다.

이 책은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냈습니다. 생명과도 같은 피를 팔아야 하는 인생을 통해 90년대 중국 격변의 시대를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1,2,3권으로 엮어진 ‘형제’는 현대 중국의 40년의 응집된 역사를 성욕과 사랑을 구분하지 못하는 두 부자(父子)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담아냈습니다.

1권에서 문화대혁명 시대의 중국사회를 보여준다면, 2권과 3권에서는 문화대혁명 이후, 윤리가 전복되고 경박한 욕정을 추구하는 현대 중국 사회에 대한 풍자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위화를 전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나게 한 작품이죠. ‘인생’은 이미 장이모 감독의 ‘인생’을 통해 미리 접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생’은 부유한 지주의 외아들이 하룻밤 만에 전 재산을 잃고 농사꾼으로 전락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삶을 살면서 불공평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자, 이번에는 독일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작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톰 튀크베어 감독의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열망으로 무려 열세 명을 살해한다는 설정을 할 정도로 작가는 기발하다 못해 황당하기 까지 한데요.

기발한 상상력은 또 다른 작품에서도 충분히 엿볼 수 있습니다. ‘콘트라베이스’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고뇌를 그린 모노드라마로, 한 소시민이 그의 작은 활동 공간 내에서의 존재 확인을 위한 투쟁을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다뤘습니다.

또 예술적 깊이에 대한 집착과 생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 하는 ‘깊이에의 강요’는 진부함과 관습에 찌든 승부 세계의 허를 찌르는 젊은 체스 선수의 삶과, 깊이가 없다는 평론가의 말에, 깊이가 무엇인지 구현하려다 자살한 젊은 여류화가의 이야기로 구성됐습니다.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시선은 혐오에 가까운 냉소적이라는 지적도 있는데요. 직접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교보문고가 선정한 이번 주 베스트셀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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