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민주 “장마가 하늘의 물대포 인가…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2008-06-18 アップロード · 50 視聴

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18일 정부와 한나라당을 향해 “장마비를 촛불의 불씨를 잡는 하늘의 물대포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비아냥 댔다.

차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불과 일주일 전까지 한나라당은 촛불민심을 수용한다더니 장마가 시작되자 안면몰수하고 야당과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차 대변인은 “정부와 청와대는 인터넷 여론에 대한 폄하와 통제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촛불집회를 천민주주의라는 황당한 발언을 하는 등 촛불격하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유우익 실장의 사퇴카드도 만지작거리면서 여론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정부여당이 촛불의 불씨가 사그러졌다고 판단했다면 오산”이라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파행의 책임이 한나라당에 있다고 답한 국민이 56.8%로 압도적이다”라며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국민들의 재협상 요구를 외면하고, 민생문제 해결에 무능력한 여당에 대한 국민들의 싸늘한 민심의 현주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한나라당과 정부는 민심을 우롱하지 말고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개정하는데 반드시 동의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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