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촛불위해 뉴라이트 사무총장을 靑으로?’…野“인적쇄신 역참신성의 극치”

2008-06-19 アップロード · 91 視聴

원혜영 “촛불시위 등 새롭게 변화하는 국민의 정치적인 요구와 의사를 형성해 가는 과정에 대한 성찰에서 신설 예정인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뉴라이트 사무총장을 거론하는 것은 역발상, 역참신성의 극치다”

청와대가 “그간 (청와대) 조직에서 소홀히 됐었던 시민사회와의 소통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시민사회세력과 소통을 위한 비서관직을 신설, 의겸수렴 및 공감대를 찾겠다고 밝혔지만 야권의 반응이 냉랭하다.

청와대가 인적쇄신을 통한 현 정국의 타개책으로 시민사회비서관에 뉴라이트운동 단체인 자유주의연대의 홍진표 사무총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야권에서는“국민이 바라는 것은 보수 회귀가 아니다”라며 맹비난에 나선 것.

이와 관련 통합민주당 원혜영 대표는 19일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홍 사무총장의 내정에 선명히 반발하며 “인적쇄신을 공언한 정부가 중립적, 진보적 인사까지 포용을 해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국민을 기대하게 했지만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를 총리 거론 등 보수 대야합 구도에 지나지 않는다”며 “총리, 실장, 수석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 대부분은 이명박 캠프 사람들이며 진보는커녕 친박인사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바라는 것은 보수 회귀가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기조와 정책 전환을 인적으로 보여 달라는 것”이라며 “수석 개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각의 개편”이라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수석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것이지만 장관은 국민을 상대로 정부의 행정을 직접 책임지고 이끌어 가는 사람들, 즉 참모인 실장들보다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이어 원 원내대표는 “쇠고기 문제의 본질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대처하는 장관, 협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장관, 시대착오적 경제정책으로 고물가, 고유가를 촉진시킨 장관, 어설픈 코드 인사로 물의를 일으킨 장관”등을 거론하며 “지난 3개월 동안 어떤 장관이 국민의 안정과 생존에 직결된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지켜봐 왔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장관들 대부분은 국민을 실망시키고 좌절시켰다. 정부를 믿지 못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질타하는 한편 이 통령에게 “‘과감하게 국정 기조를 바꾸겠다. 대통령의 생각이 바꾸겠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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