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MB회견에 선진당은 50점?…”국면 호도용 안돼”

2008-06-19 アップロード · 36 視聴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에 대한 자유선진당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먼저 김창수 대변인은 19일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국정최고책임자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회견”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쇠고기 재협상을 둘러싼 통상마찰 등의 문제를 솔직히 거론하면서 국민의 이해를 구함과 동시에, 그동안 우리당이 일관되게 반대해온 대운하사업에 대해서도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대목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에 대해 명백한 방법론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한미양측 대표단이 벌이고 있는 쇠고기 추가협상에서 자율규제방식이나 수출증명프로그램을 보증하는 것이 실행력을 어디까지 담보할 수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는 동시에 “국민건강권을 담보할 수 있는 검역주권문제가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금할 길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대변인은 “이번 쇠고기문제는 본질적 책임을 전가하거나 눈 가리고 아웅식의 미봉책으로는 결코 국민적 저항을 누그러뜨릴 수 없다”며 민심에 부합하는 최종 협상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청와대 및 내각개편과 관련해서도 “땜질식 개각이나 국면호도용이 아니라 상처난 민심을 어루만지고 국민대통합을 일궈나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이명박 정부의 새출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는 과감한 인적쇄신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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