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공채1기’ 이계진, KBS 독립 갈망…“정연주 임기보장과는 별개”

2008-06-25 アップロード · 152 視聴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은 26일 광화문의 촛불이 KBS로 옮겨 붙은 것에 예의주시하며 KBS의 정치적 중립과 정연주 사장의 임기보장 반대를 함께 주장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KBS 영구중립화를 위한 제언’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KBS의 독립 구호에는 찬성하지만, 그것이 정연주 사장의 퇴진불가로 등치되는 것에는 찬성할 수 없다”며 “KBS 독립 구호는 반드시 독립성을 훼손하는 데 앞장선 정 사장에게 책임을 묻는 구호와 함께 해야 한다”고 밝혔다.

KBS 공채1기 아나운서 출신인 이 의원은 “1973년부터 1992년까지 만20년 간 KBS에 몸담았고, 누구보다 KBS를 사랑하고 KBS의 독립을 갈망한 저는 단순한 동의를 넘어 마음으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이내 그는 “공영방송 사수라는 숭고한 동기의 촛불이 현재의 결과를 만들어낸 장본인인 KBS 사장을 보호하는 방어막이 되고 있다는 이 기막힌 아이러니에 할 말을 잃었다”고 성토했다.

이어 그는 “정연주 사장은 물러나는 것이 옳으나 굳이 젖은 낙엽처럼 남은 임기에 붙어 있기를 원한다면 원래 그들은 그러니까 그냥 내버려 두더라도 장본인인 그의 임기사수가 곧 KBS의 정치적 독립성 보장은 결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KBS의 문제로 크게 △국민의 방송으로서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의 문제 △ 국민의 특별부담금인 수신료로 운용되는 공공법인으로서 경영효율성의 문제△ 국가 기간공영방송으로서 자본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의 문제 등을 들며 해결방안으로 국회 내 ‘KBS 영구중립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설치와 ‘KBS영구중립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결성을 제안했다.

끝으로 그는 당과 청와대를 향해 “실제 KBS를 장악하려 하지도 않고, 장악하고 있지도 못하면서 정치탄압과 장악기도라는 '음해'에 시달리느니 10년간 KBS의 편향과 왜곡에 시달렸던 한나라당이 집권한 차제에 KBS의 영구중립화를 위한 과감한 조치를 통해 실질적인 KBS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진보세력의 야당들에 대해서도 “KBS가 우군이라는 이익을 누리려고 할 것이 아니라, 정말로 정부와 여당이 KBS를 장악하려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KBS 앞에서 촛불시위를 할 것이 아니라 국회 내에서 KBS 영구중립화를 위한 초당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등원을 해서 일을 풀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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