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사제단이 이끈 촛불, 사랑과 평화로...’

2008-07-01 アップロード · 117 視聴

30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촛불시민들이 하나되어 54번째 촛불집회를 평화적으로 충돌없이 마무리했다.

경찰은 앞으로 촛불집회에 대해 원천봉쇄의 방침을 내렸지만 종교 행사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침을 내린가운데 오후 7시 30분께부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주축이 되어 ‘시국미사’를 시작으로 서울 시청광장 앞에서 사제단 200여명과 8천여명(경찰 추산. 주최측 추산 10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54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미사에서 사제단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의 핵심은 국민의 건강을 보증할 검역주권의 확보”라며 전면재협상을 주장했다. 또 “촛불의 힘은 비폭력이고 비폭력이 깨지면 촛불도 꺼진다”며 “비폭력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고 말했다.

이날 미사를 마친 뒤 시민들은 오후 9시께부터 시청 앞 광장을 출발하여 남대문, 명동을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거리행진을 벌였다.

거리행진은 사제단 소속 신부 200여명이 ‘어둠은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이명박 대통령은 회개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거리행진을 이끌었으며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그 뒤를 따랐다.

이날 집회인파는 거리행진과 퇴근시간이 맞물려 시민들의 합류가 이어지면서 주최측 추산 10만여명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민노당 강기갑 의원을 비롯하여 창조한국당 문국현 의원, 통합민주당 김재윤, 천정배, 안민석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제단은 거리행진 마치고 오후 10시께 시청 광장으로 돌아온 시민들에게 "내일을 위해 이만 집에 돌아가자"며 귀가를 유도했다.

이후 시민들은 서울광장에 삼삼오오 모여 서로 담소를 나누고 시국토론을 하는 등 평화적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사제단은 매일 시국 미사를 벌이고 이날 저녁부터 시청 앞에 천막을 치고 단식 농성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69개 중대를 동원하여 서울광장을 봉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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