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창천, ‘군웅할거’ 대규모 패치…‘영걸들의 출연!’

2008-07-05 アップロード · 440 視聴

‘위메이드 폭스 이윤열 창천 온라인 UCC2 화제’,
‘창천 온라인 대만 시장 진출’,
‘창천 온라인 천하제일 창천 리그 개최’,
‘창천 온라인 한국펩시와 손잡다’.

최근 한 달도 안 된 사이 위메이드는 ‘창천 온라인’ 관련 소식을 쏟아내면서 여름 방학 특수를 노리기 위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고뉴스는 지난 1일 구로구에 위치한 위메이드를 찾아가 박정수 창천 개발팀장을 만나 발걸음이 빨라진 ‘창천 온라인’ 관련 궁금증을 물어보고, 여름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군웅할거’ 업데이트, 창천 제 2막을 열다

‘창천 온라인’은 현재 여름방학을 기다리며 ‘창천 리그’ 개최 계획을 세웠고, 커뮤니티 강화와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목적성을 부여하기 위해 ‘군웅할거’ 타이틀을 내세운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2차 레벨 개념인 ‘관직제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류 관련 시스템인 ‘상단 교류 시스템’을 통해 각 도시 간 무역을 활발하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제후국을 건설해 기존 위, 촉, 오에서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이 동탁, 원소, 원술, 공손찬과 같은 영웅 NPC 세력이 있는 제후국 세력으로 편승할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국들과 제후국이 동맹을 맺고 전쟁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후국의 세력을 유저들이 직접 키워나갈 수 있게 했다.

식지 않는 삼국지의 인기, 삼국지 게임

90년대 중반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삼국지 게임의 출발은 코에이(KOEI)의 삼국지 시리즈 박스 게임이었다.

이와 더불어 이문열이 평역한 소설 삼국지까지 불티나게 팔리면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진행되는 게임 ‘삼국지’의 재미는 극에 달했다.

또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조조전’, PS2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삼국지의 방대한 이야기만큼이나 게임 역시 다양하게 출시돼 왔다.

그리고 그동안 삼국지 게임이 일본 중심으로 개발돼 오다, 국내 온라인 게임 기술이 발전하면서 ‘창천 온라인’ 탄생으로 이어졌다.

또 CJ인터넷은 ‘진삼국무쌍’에 MMO 특징을 살리고 한글화와 온라인 게임 작업을 시킨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선보였다(현재 비공개테스트 단계).

박 팀장은 다른 삼국지 게임과 비교했을 때 ‘창천 온라인’의 경쟁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존 삼국지 게임을 다 해봤는데 저마다의 특징과 재미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창천은 유저 스스로 전쟁을 발발시키고 다른 국가원들이 그 전쟁 정책에 투표함으로써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유저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게임인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여름, 리그 활성화와 대규모 업데이트만으로 ‘창천 온라인’이 지금보다 더 큰 인기를 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유저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렉 문제 해결, 또 게임 밸런싱 유지를 꾸준히 한다면 대만과 중국, 그리고 나아가서 유럽과 북미로 뻗어가는 국내 온라인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보인다.

<다음은 일문일답>

△ 창천리그에 대해 설명해 달라.

이번에 오픈하는 창천 리그는 단순히 이벤트성이 아니라, 하나의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 군벌당 6명씩 참가할 수 있고, 그 참가하는 인원에 대한 직업별 캐릭터는 다 등록된 상태이다.

다음 시즌은 겨울 방학 정도로 계획하고 있고 그 때 맞춰서 좀 더 확대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 공개 테스트를 한 대만의 반응은 어떠하며, 유럽과 미국 진출 계획도 있나?

대만에서 공개테스트를 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꾸준히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동시 접속자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에서도 오픈베타를 곧 앞두고 있는데 두 나라 모두가 삼국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창천)게임에 대한 반응이 국내보다 뜨겁다.

우선 아시아권을 장악하고 나서 북미권을 겨냥할 것이며, 그 쪽을 겨냥할 때는 그들의 취향에 맞춰서 현지화 작업 후 들어갈 계획이다.

아시아권은 현재 한국 내 콘텐츠 그대로 제공해도 좋은 호응을 얻었지만 유럽이나 북미 시장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진삼국무쌍 온라인’ 등 삼국지 소재 게임 중에 ‘창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그 동안 삼국지를 소재로 한 게임이 많이 나왔는데 모두 게임해 본 결과 다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특색도 분명 있다.

하지만 무조건 소재가 같다고 해서 다 경쟁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마다 진행방식과 특징을 갖고 있어서 유저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즐기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창천의 특징을 내세우자면 다른 경쟁 게임들이 시도해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나갔다는 점이다.

일단 창천 게임은 유저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게임이다. 유저 스스로 전쟁을 발발시키고 다른 국가원들이 그 전쟁 정책에 투표함으로써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게임이다.

막상 전투에 들어가서도 지휘관을 유저들이 투표로 뽑기 때문에 거기서도 굉장히 합리적인 시스템을 추구한다.

그리고 창천은 개인의 컨트롤 능력만으로 게임의 승패를 의지하지 않고 유저들의 협동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서 유저들이 그 안에서 소속감과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 캐시 아이템에 대한 불만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나름대로 상품 개발 팀에서 굉장히 신중을 기하고 연구해서 만든 상품들인데, 현재까지 출시된 캐시 아이템들은 다른 상용화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에 맞게 많은 연구를 통해서 상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저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나올 수 있겠지만 일단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상품 개발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 물약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한데 도입 의도가 무엇이었나?

처음 게임이 악기 연주 하나만으로도 체력 회복이 충분히 가능했기 때문에 악기 부대도 자동적으로 생겨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점차적으로 연주에 대한 실증을 내는 유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악기가 유저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했고 또 다시 여론이 형성되면서 물약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아져서 물약 상품을 넣게 됐다.

현재 물약은 무조건 캐시로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 사냥 시 떨어지는 재료를 모아서 물약을 만들 수도 있고, 게임 시스템에 안에 있는 개인거래라든지 낙양환궁에 있는 개인상점을 통해서 충분히 게임머니로 구입할 수 있다.

△ 그렇다면 악기 연주 기능은 없어진 것인가?

현재도 있지만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고 지금은 버프 효과로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즉 전투에 임하기 직전에 공격력을 높이는 경우에 사용한다.

그렇다고 해서 악기 연주가 완전하게 외면받는 건 아니다. 그러나 악기 부대가 없어진 것은 개인적으로 섭섭하게 생각한다.

△ 검객, 협객, 역사, 무사 중 인기 있는 캐릭터는 무엇인가?

현재 게임 특성상 전투가 공격력에 편중되다 보니까 최근 역사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물론 그 동안 게임 밸런싱을 맞춰 오면서 캐릭터 하나하나가 미움을 샀었는데(자기가 정한 캐릭터에 불만을 가져서) 현재는 어느 정도 안정화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 창천의 백미로 꼽히는 국경전에 대해 설명해 달라.

창천이 자랑하는 최대의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국경전은 100대 100인원이 참여하는 전쟁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전 레벨대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전투를 보강하고 확장했다. 그래서 현재 300 대 300까지 대규모 전투까지 일어날 수 있다.

이 국경전의 매력은 유저들 스스로가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것인데 유저가 전쟁 정책을 올리고 국민들 투표를 유도하고, 투표가 결정되면 또 다시 지휘관을 투표로 선출한다.

이런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소속감과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다.

△ 국경전을 통해 얻게 되는이득은 무엇인가?

일차적으로 공동의 이익으로 상대 국가의 땅을 차지함에 따라 사냥터가 늘 수 있다.

그리고 그 전투에서 크게 공헌한 1등 공신들을 따로 추려서 별도의 아이템 보상을 하고 있다.

△ 군벌에 대해 설명해 달라.

군벌은 누구나가 만들 수 있는 문파나 혈맹과도 같은 그런 조직 단체인데 문파에 들게 되면 같이 공동으로 사냥을 한다든가 같이 레벨업을 도와주는 협동을 유도 할 수 있다.

아직까지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인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군벌에 들면 같은 공동의 스킬을 사용한다든가 공동의 레벨을 통해서 특별한 무공 등을 사용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 관직제도 업데이트에 대해 설명해 달라.

2차 레벨 개념인 관직은 15레벨 이상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오를 수 있다.

총 30등급으로 나눠진 관직에 오르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관직 경험치를 모아야 하는데 관직 경험치를 얻는 방법으로는 전쟁에서 공을 세우거나 포로 퀘스트 등과 같은 국가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얻어지는 충성도나 경험치 등을 통해서 승급 할 자격이 갖춰진다.

기존의 교류 포인트는 앞으로 새로 업데이트 될 상단 교류 시스템에서 상인 NPC들과 교류할 때 쓰이게 된다.

△ 교류 시스템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

교류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연말에 계획하고 있는 영웅 교류 시스템과 이번에 업데이트 될 상단교류 시스템이 있다.

상단 교류 시스템은 적국에 있는 상점도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일반 유저들이 구하기 어려운 재료를 쉽게 얻어서 다른 지역에 풀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한 서버에 한 국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한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 서버에 여러 나라의 캐릭터를 두는 것을 제한한 이유는 만약 본국은 위나라인데 부 캐릭터로 적국 촉나라를 가서 정책을 테러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제한 시켜서 밸런싱 붕괴를 막기 위함이다.

△ 두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두 캐릭터를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

국경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기표를 받고 순서를 기다리다 자신의 차례에 왔을 때 들어갈 수가 있다.

두 대의 컴퓨터를 사용해서 두 개의 인원수를 차지한다면 다른 유저들이 국경전에 참여하는 데에 있어 제약 정도는 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장애를 일으키기는 힘들다.

다른 계정을 이용해서 유저가 스파이 노릇을 할 목적으로 전투에 참여해도 상대국 군단장은 그 사람을 퇴장시킬 수 있다. 두 개의 캐릭터를 사용한다 해서 더 전략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유저들과 소통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나?

실제 개발팀뿐만 아니라 운영진들 모두 매일같이 게임 상에 들어가서 유저들과 같이 어울리고 있다. 국가 채팅이라든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들어가서 유저들이 무얼 원하는지 목소리를 취합해서 관리하고 있다. 최대한 유저들의 불편 사항이 없고 유저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해서 게임 내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게임을 하면서 직접 캐시도 구입해서 쓰나?

한 명이 플레이어로서 유저들과 같이 국경전도 즐기고 PK도 당하면서 동고동락하고 있다.

유저들보다 특별히 혜택을 받는 부분은 없고, 테스트를 목적으로 했을 때 무료 캐시를 사용하는데 실제 플레이를 할 때는 자비를 들여서 다 사고 있다.

그래야 유저들이 체감하는 경제의 부담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렉에 대한 불만이 있다. 이유는 무엇인가?

인원이 많이 몰리면 렉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게임 내 메모리를 많이 차지할 수 있는 부분을 최적화 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금 업데이트 공지에는 올라오고 있지 않지만 업데이트 할 때마다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을 늘릴 계획은 없나?

전투 PVP 부분은 이제 더 이상 늘리게 되면 싸울 사람이 없어서 전투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인원수에 맞춰서 유지할 것이다.

지금 현재로써는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국가 콘텐츠에 맞춰져 있다.

유저가 국가에 소속돼서 국가를 위해서 싸우는 임무를 맡아서 싸우는데 앞으로 그것을 좀 더 축소시켜서 개인의 목적성 부여와 작게는 군벌을 위해서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는 게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여름방학 맞이 이벤트는 무엇이 있나?

여름 방학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업데이트에 맞춰서 이벤트도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고, 근 시일 내에 이뤄질 단기 이벤트는 영화 ‘적벽대전’과 제휴해서 유저들을 시사회에 초대하고, 게임 내에서 적벽대전 관련 아이템을 드롭 시키는 계획이 있다.

△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되나?

큰 타이틀로 ‘군웅할거’ 대규모 업데이트가 준비되고 있다. 일단 커뮤니티 강화와 개인 목적성 부여에 집중해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일차로는 관직 시스템과 상단 교류 시스템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고, 이차적으로는 군벌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서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향후에는 군벌에 레벨도 도입되고 군별의 레벨에 따라서 스킬이라든지 인원 확장 전용 로비까지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제후국이 출현하게 된다. 동탁, 원소, 원술, 공손찬과 같은 영웅 NPC 세력이 등장해서 유저가 그들 세력으로 국가 소속을 변경할 수 있다.

또 위, 촉, 오 삼국과 같이 외교 동맹을 통해서 전쟁에 참여할 수 있고, 그들 세력을 유저들이 발전시킬 수 있다.

△ 기존 아이템은 패치가 잘 안되나?

현재 아이템의 성장은 수직 곡선으로 이어져 있는데 기존의 강화되고 제련된 아이템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강화 시킬만한 요소를 개발 중에 있다.

△ 이윤열 창천 UCC가 화제가 되고 있다. 누구의 구상이었나?

원래 이윤열 선수는 같은 건물에 생활하면서 헬스클럽도 이용하는 가운데 직원들과 많이 마주친다.

사내 여직원들한테 굉장히 인기도 높은데 같이 뜻을 모았는지 한결 같이 이윤열 선수가 출연하는 동영상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이번 UCC를 만들게 됐다.

앞으로도 이윤열 창천 UCC 같은 동영상을 계속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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