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촛불 폭행논란…경찰 VS 시민, 누가 우선인가’ 여·야 공방전

2008-07-16 アップロード · 111 視聴

16일 시작된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및 경찰의 촛불집회 과잉진압 논란에 대해 여·야의 공방전이 치열했다.

특히 경찰의 촛불집회 과잉진압 논란에 대해서 한나라당과 정부 측에서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전경들에 대한 폭력 시위꾼들을 엄중 처벌해야 하며 이는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경찰 평화 시위를 하는 시민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진압했다”며 팽팽히 맞섰다.

먼저 민주당 이강래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달 19일 쇠고기 파동에 대해 뼈저린 반성을 한다고 했으면서 추가협상이 타결된 24일 국가 권력에 도전하는 폭력시위는 강경진압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한승수 국무총리는 “당초 평화적 촛불시위가 시작되다가 5월 24일인가부터 이것이 과격해 졌다. 그 시점부터는 법과 질서가 무너졌고 그래서 법과 원칙에 따라서 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뒤이어 질의에 나온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은 시위자들에 의해 경찰들이 폭행당한 동영상과 자료 등을 제시하며 “촛불집회 처음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이 주축이다가 나중에는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심지어 체제까지 부정하는 시위로 변질됐다”며 시위자들의 폭력시위를 문제 삼았다.

이어 김재경 의원은 “이로 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한 부모의 아들인 전경들이 심한 부상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재경 의원은 “이는 공권력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이런 것은 엄격하게 처단하고 제도나 규정을 바꿀 것은 바꿔서 시위자들의 폭력시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민주당 김재윤 의원이 반박에 나섰다.

김재윤 의원은 경찰의 군화발로 폭행당한 여대생의 동영상을 제시하며 “평화적인 시위를 하던 여대생이 살려달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군화발로 때리는 것이 적법한 공무 집행이냐”고 한 총리를 몰아세웠다.

또한 김재윤 의원은 안민석 의원이 폭행당한 사진 및 분말소화기가 유모차에 뿌려지는 사진 등을 제시하며 “평화를 외치는 국회의원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이 적법한 공권력의 행위냐, 법적으로 제한된 도구인 분말소화기를 유모차에 뿌리는 것이 적법한 것이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재윤 의원의 공세를 받은 한 총리는 “김 의원께서 여대생이 폭행당한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경찰이 구타당한 영상도 많이 있다. 특히 경찰은 여러분들의 아들이고 동생이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김재윤 의원은 더욱 노하며 “경찰의 대응과 국민의 대응을 같이 놓으면 안 된다. 경찰은 공권력 아니냐”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는 여러 가지 폭력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를 지연하는 가운데서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김재윤 의원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균형감각을 가져달라”며 경찰을 두둔했다.
김재윤 의원과 한 총리의 공방이 이어지자 질의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 의원석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여 서로를 비방해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뉴스와 동영상, 실시간 생중계TV ⓒ 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릭 < http://www.gonews.co.kr >

tag·국회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정치[政治]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