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민주 “경찰, 돈 받은 한나라 국회의원 철저한 수사촉구”

2008-07-18 アップロード · 94 視聴

민주당 '서울시의회 한나라당 뇌물사건 대책위원회'는 18일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한진희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한 주무수사부장등 간부들을 면담하고 “경찰의 수사의지가 미흡하다. 자칫 깃털수사로 끝날 우려를 갖게 된다”며 경찰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시의회 한나라당 뇌물사건 대책위원회’가 서울시 경찰청을 방문해 면담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김 최고위원은 면담자리에서 “여야 상관없이 성역이 없는 관점으로 국민을 보고 수사해 달라”며 말했다.

이어 최규식 본부장은 “수표 외에 실제로 현금이 오고갔다는 증언이 속속 나타나는데 현금뇌물수수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진행되어야한다”고 말하며 “서울시의회 김귀환 의장의 한나라당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한 이른바 후원금이 전달됐는지에 대해 대가성이 있는지 수사해야한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또한 정청래 전 의원은 “시민에게 물대포를 쏠게 아니라 돈대포를 쏜 서울시의회 의장과 한나라당을 철저히 수사해서 거리에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기회로 삼아라”며 강력하게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같은 날 논평을 내고 “돈 살포 혐의로 구속된 김귀환 서울시의회의장이 한나라당 실세 국회의원들에게도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경찰에 전면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정론관에서 낸 논평에서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한나라당 서울출신 실세의원 5~6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들 의원들이 ‘김귀환 의장을 알지 못한다’는 말로 부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이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등의 상투적인 수법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은 얄팍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다며 후원금을 전달받은 혐의가 있는 한나라당 의원을 비난했다.

아울러 “한나라당은 김귀환 의장의 입만 쳐다보며 눈치 보지 말고, 즉각 제명처리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경찰은 한나라당 국회의원에 대해 전면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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