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벼른 안민석, 당황한 한승수…쇠고기 맹타에 '쩔쩔'

2008-07-18 アップロード · 125 視聴

18일 국회에서 열린 '쇠고기 협상 및 경찰 진압' 관련 긴급현안질의에 나선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날카로운 '야성'을 뿜어냈다.

지난 촛불집회에서 '국회의원 집단 린치 사건' 논란의 당사자로 알려져 있는 안 의원은 한승수 국무총리를 앞에 두고 경찰의 과잉폭력진압과 쇠고기 협상과 관련한 현 정부의 책임을 추궁했다.

안 의원은 먼저 한 총리를 향해 4. 18 협약이 참여정부 설거지라는 정부의 언급에 진위여부 두고 "이명박 정부가 설거지한 거 맞냐"고 따진 뒤 "노 전 대통령이 '30개월 미만 쇠고기 수입을 받겠다 하거든 하고 아니면 한 발짝도 나가지 말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음에도 설거지론을 언급한 것은 잘못된 협상의 책임을 전임 정부에게 떠넘기려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에 한 총리는 "설거지라기보다 노 전 정부가 매듭짓지 않고 떠난 정책들이 몇 개 있는 게 사실이고 그중 하나가 쇠고기"라며 "쇠고기 협상이 더 이상 진전하지 않고 정권이 이양됐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재차 안 의원이 "단지 설거지만 한 것이라면 대통령이 뼈저린 반성 운운하며 국민 앞에 머리 숙였겠냐"고 따져 묻자 한 총리는 "PD 수첩의 오보에 의해 국민들이 잘못된 정보를 믿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화살을 돌렸다.

한 총리는 또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지가 이 대통령을 '애완견'이라고 불경표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안 의원의 질문에는 "미국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 이 대통령뿐만 아니라 영국 블레어 총리, 일본 고이즈미 총리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며 "언론에 일일이 조치 할 필요 없다"고 일축했다.

"한 총리 똑바로 하세요"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세계 최대의 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가 '촛불집회는 전반적으로 평화적으로 진행됐지만 경찰이 과도한 무력을 사용해 진압했다'고 보고서에 밝힌 것을 들어 한 총리를 향해 촛불집회 폭력진압 여부에 대해 날선 질문들을 던졌다.

안 의원은 앰네스티의 ▲경찰의 과도한 무력행사 ▲ 비살상 군중통제장치 남용으로 인한 시위대 부상 ▲ 경찰에 의한 자의적 시위대 연행 등의 보고서 내용을 들어 "동의하냐"고 한 총리를 추궁했다.

이에 한 총리는 보고서를 들춰보며 "비교적 균형 있는 보고서다. 시위대 과격 충분한 조사 이뤄져야한다는 내용이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질문에는 당황스런 표정을 지으며 "안 의원의 질의를 찾을 수가 없다", "그게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보고서에 없다"고 연신 대답을 회피하자 회의석으로부터 "한 총리 똑바로 하세요"라는 야유가 터져나왔다.

이에 안 의원은 "촛불집회에 한번이라도 나와 본적이 있냐"며 "나와 보지 않고 왜곡된 보고만 받는 것 아니냐"고 질책했다.

안 의원은 질의를 마친 후 동료의원들을 향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염려하고 검역주권을 주장하는 국민들을 불순, 폭력세력으로 매도하면서 경찰을 앞세워 집회를 자유를 원천봉쇄하고 있다"며 "국민의 인권은 사라졌고, 정부는 네티즌의 댓글까지 구속하겠다고 호언하고 있다"며 경찰청장과 행안부 장관과 국무총리의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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