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한 “北 17세 여군 총격설은 사건 은폐 의도”

2008-07-22 アップロード · 84 視聴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이 북한의 17세 여군 초병에 의한 것으로 보도가 나가자 한나라당 이명규 전략기획본부장은 22일 “군 출신 탈북자들에 따르면 최전선에는 여성은 간호원 이나 통신원 뿐이고 여성이 최전선에 배치될 확률이 없다고 한다”며 반박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군 소자(소령)출신의 탈북자는 남한의 관광지와 인접한 지역이기 때문에 잘 훈련된 민사행정경찰대 출신이 배치된다”면서 “따라서 북한이 17살의 여군이 모르고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번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려는 궁색한 의도”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어제 오늘 사이에 신문과 방송에서 계속 17대 여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마치 북한의 말이 그대로 수용이 되는 듯한 느낌”이라며 “정부당국자는 다시 한 번 명백한 사실관계를 밝혀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도 “지금 ‘17세 어린 여군병사가 저지른 사건이다’라는 쪽으로 해서 우발사건이라는 쪽으로 계속 흘려보내고 있다”며 “그러나 여기에는 허술한 경계망인 펜스가 있었고 옆에 모래 언덕을 만들어놓고 아무나 쉽게 경계선을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놨고 여기에 그것을 감시하는 초병도 없고 CCTV도 작동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경계선을 그대로 방치한 북한군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그래서 이러한 진상을 확실하게 밝히고 북한군도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려면 이 사실 명명백백하게 밝힐 수 있도록 진상조사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북의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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