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백원우 “MB정부, 지금 전리품 챙길 시간인가”

2008-07-23 アップロード · 231 視聴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제 276회 임시국회 긴급현안질문 통해 이명박 정부의 경제·외교 등과 관련 “남의 탓만 하는 이명박 정권의 모든 원인은 '권력사유화'에 있다”며 “전리품 챙길 시간에 경제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23일 본회의장 대정부질문에 나선 백 의원은 “철학도 정책도 신념도 준비되지 않은 집권세력이 국가와 국민에게 얼마나 큰 아픔과 상처를 주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고 있다”며 “70년대식 낡은 성장론으로 무장된 대통령과 IMF환란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사들이 책임 진 대한민국 경제는 무너져가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는 이어 “치솟는 물가와 유가에도 고환율정책을 고집한 정부의 ‘묻지마’ 경제정책으로 인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6월 대비 5.5% 상승했고, 생산자 물가 또한 10.5%로 IMF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이 모든 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성장을 중시하는 그릇된 경제관과 충성경쟁을 하며 이를 맹목적으로 뒷받침 하려하는 경제 관료들에 의한 정책 실패”라며 좌중을 향해 소리쳤다.

“국정혼란의 모든 원인은 ‘보신·측근인사’에서 비롯”

이 자리에서 백원우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외교정책과 관련해 “쇠고기 조공협상을 통해 친미사대 종속주의 외교정책임이 드러났으며 과거를 묻지 않고 미래만 생각하겠다는 역사인식은 일본의 의도적 독도 도발을 부추겼다”면서 “북한과 관련한 다자간 국제관계 속에서도 우리 한국정부의 역할을 극도로 축소되고 말았다”고 질책했다.

또 청와대와 봉하마을간의 기록물 논란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부는 지금의 국정혼란이 전 정부에서 국정기록을 제대로 넘겨주지 않아서였다는 염치없고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펼치고 있다”며 “익명의 핵심관계자를 내세워 전직대통령을 ‘장물아비’ 취급까지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민 80%의 네티즌을 예비 전염병환자로 규정하고 네티즌을 겨냥해 경찰과 검찰에 인터넷 전담팀이 조직되어 정부에 비판적인 네티즌의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며 거듭 공세를 퍼부었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앞에 두고 숨 쉴 틈 없이 질문과 질타를 몰아치던 백 의원은 “국정혼란의 모든 원인은 ‘보신·측근인사’에서 비롯된다”고 결정타를 가하며 “남의 탓만 하는 이 모든 혼란의 시작은 사리사욕에 눈먼 이명박 집권세력이, 권력을 사유화 하고 선거승리의 전리품으로 국가를 농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이명박 정부의 ‘묻지마’식 인사행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져 오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이제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 사과의 진정성도 못 믿고, 낙하산으로 임명된 공직자의 도덕성도 못 믿는 ‘이중의 불신’에 빠지게 된 것”이라고 개탄했다.

한편, 백 의원의 발언동안 의원들 사이에서 ‘시끄럽다’, ‘한 총리 변명하지 마라’, ‘잘한다’ 등의 ‘추임새’가 터져 나온 뒤 좌중 여야 의원들의 논쟁이 벌어져 본회의장 일대가 한 바탕 소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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