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골드슬램 ‘2nd 그랜드 업데이트’…‘신규유저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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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골드슬램 ‘2nd 그랜드 업데이트’…‘신규유저 오라!’

- 신규유저를 위한 편의성 대폭 강화

유로2008, 한국프로야구시즌, 베이징 올림픽 등 스포츠 경기와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스포츠 게임 역시 특수를 맞고 있다.

특히 ‘피파 온라인2’, ‘슬러거’, ‘마구마구’ 등 축구와 야구 게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는 ‘성수기’를 맞은 듯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평소보다 훨씬 웃도는 동시접속자 수치를 기록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반면 다른 스포츠 종목 게임들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해 보인다.

그 중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테니스를 소재로 한 드래곤플라이의 ‘골드슬램’은 제대로 된 게임성을 인정받기도 전에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골드슬램’은 깔끔한 그래픽과 실제 테니스 동작 등에 대한 묘사를 세세하게 신경 썼음에도 불구하고 초보 유저들이 느끼는 어려운 난이도, 고수 유저들과의 실력차에서 오는 패배감 때문에 게임을 떠나는 경우가 빈번했다.

지금까지 ‘골드슬램’은 초보 유저에게는 한없이 어려운 게임이었고, 고수 유저에게는 신규 유저가 유입되지 않아 날로 ‘썰렁’해지는 게임일 수밖에 없었다.

‘골드슬램’의 부진은 결국 ‘높은 난이도’, ‘신규 유저 부족’, ‘테니스 스포츠 종목 게임의 국내 한계성’이 맞물리면서 나타났다.

고뉴스는 오는 23일 ‘세컨드 에디션 그랜드 업데이트(Second Edition Grand Update, 이하 그랜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유저들의 유입 장벽을 낮추고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골드슬램’ 개발팀 지안웅 씨와 방기주 씨를 18일 만나봤다.

이번 ‘그랜드 업데이트’의 중점은 역시 신규 유저들이 ‘골드슬램’을 덜 부담스러운 게임으로 만드는 것, 그리고 일단 ‘골드슬램’을 접한 유저들을 계속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싱글플레이 모드 추가, 튜토리얼 모드 강화, 레벨 시스템 구조 변경 등을 통해 게임성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등급 별 채널 분류, 샷 어시스트 기능 강화를 통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이번 ‘그랜드 업데이트’의 특징이다.

또 실제 현장 효과음을 추가해 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트 재질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 움직임에 맞춰 각종 사운드를 추가해 ‘진짜’ 테니스에 가깝도록 노력을 기울인 것도 눈에 띈다.

신규 유저들을 위한 전문 업데이트가 될 이번 ‘그랜드 업데이트’는 분명 그동안 ‘골드슬램’이 풀어야 할 숙제들을 어느 정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존 유저들에게만 돌아가는 신규 콘텐츠는 이번 ‘그랜드 업데이트’에서는 선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해 ‘골드슬램’ 개발팀 관계자는 “결국 기존 유저들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은 지금 당장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늘어나 경쟁 상대가 늘어나고 클럽이 활성화되는 것”이라며, “유저풀이 늘어나서 게임이 살아나면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반드시 기존 유저들이 더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 골드슬램 분석 이벤트에서 유저들의 반응은 어땠나?

이벤트이기 때문에 대부분 좋은 글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부분이 정말 잘 만든 게임이 나와서 즐거운데, 사람이 너무 없다는 지적이었다. 이 부분 때문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유저들도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기존 유저들은 게임을 즐겁게 즐기고 있지만, 신규 유저들은 그것에 대한 재미를 미처 알기 전에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타파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번 업데이트 될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

이번 업데이트에 포커스를 맞춘 것은 신규 유저들이 게임에 접근하기 쉽도록 장벽을 낮춘 부분이다.

비슷한 레벨의 유저들이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채널을 분리했고, 부담 없이 게임을 할 수 있게끔 싱글플레이 모드를 도입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서 자기 혼자 부담 없이 즐기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끔 싱글모드를 준비한 것이다.

또 기존 튜토리얼 모드 자체도 어렵고 복잡했는데, 이번에는 미리보기를 통해 보면서 따라할 수 있는 방식의 튜토리얼 모드를 만들었다.

기존 유저들을 위해서는 유저 레벨과 캐릭터 레벨을 분리했다. 기존에는 실력에 대한 레벨은 있었는데, 경험치에 대한 대우와 보상이 없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마다의 레벨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게임을 하면 할수록 쌓이는 레벨을 도입했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를 구입했을 때에도 다른 유저들한테 내가 이 정도 게임을 했다라는 보상이나 자부심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보완했다.

사운드 부분은 실정에 맞게 톤을 맞췄다. 기존 유저들은 더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운드는 실제 음을 따기도 했고, 기존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뒤져서 편집 하기도 했다.

△ 튜토리얼에서 개선된 부분은?

튜토리얼 모드와 싱글플레이의 난이도는 신규 유저가 상대방과 어느 정도 공을 주고받는 랠리가 가능한 정도로 맞췄다.

기존 유저들은 이상하게 느낄 수 있지만, 일단 초점이 신규 유저들한테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 쪽으로 포커스를 맞췄다.

△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거는 기대는?

신규 유저들이 들어왔을 때 이탈을 많이 안 할 것이라 생각했다.

데이터 분석을 해봤을 때, 게임에 들어온 유저들이 어느 정도 장벽을 넘지 못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고, 그 이유는 너무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게임이라는 건 승리를 했을 때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아예 공에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까 유저들의 이탈은 가속화 됐다.

배워서 잘해보려고 해도 배울 공간도 여의치 않았던 부분 등 몇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에서 해결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참여도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 버츄얼 테니스를 해 본 경험이 있나?

버츄얼 테니스가 아무래도 유명한 게임이고 시초가 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안 봤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많이 게임도 해보고 분석도 많이 해서 그 경험을 토대로 해서 골드슬램을 만들게 됐다.

그러나 버츄얼 테니스보다 더 낫게 만들려고 기획을 하고 만들고 있는데, 예측 못한 부분이 있어서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골드슬램이 앞으로 맞춰갈 성향을 Wii 스포츠에 있는 테니스와 버츄얼 테니스 중 한 쪽을 선택한다면 타격감 같은 부분을 더 몸소 느꼈으면 하기 때문에 버츄얼 테니스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 기존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 계획은?

기존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는 차차 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유저들한테 포커스를 맞춘 업데이트라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고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본다.

그런데 유저들이 유입 되면 또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포커스는 신규 유저들을 향해있다.

신규 유저들이 들어와서 유저풀이 확대되면 점진적으로 기존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될 것이다. 일단은 추후로 생각하고 있다.

△ 북미 등 해외진출 부분에 대해 설명해 달라.

북미에서는 비공개 테스트를 하고 있고, 현재 국내 골드슬램에 들어가 있는 부분은 미국에서 공개테스트를 할 때 적용할 것이다.

북미 쪽에서 좋아하는 성향을 맞추고, 화면에서 보이는 정보의 양 또한 북미 성향에 맞춰 나갈 것이다. 재미 요소와 같은 기능들은 국내와 다르지 않게 들어갈 계획이다.

중국을 넘어 유럽과더 서비스를 진행 할 것 같은데, 북미를 먼저 진출한 이유는 아무래도 테니스에 대한 인식이 좋기 때문이었다.

최근 미국에 갔다 왔는데, 예상했던 대로 보이는 호감이나 테니스를 생각하는 시각 자체가 국내와 달랐다.

국내에서는 유저들이 골드슬램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미국에서는 이게 왜 어렵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큰 문제점을 하나 해결하고 간다라고 생각하게 됐다.

또 북미는 호주 등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도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큰 시장이어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

△ 실제 테니스 선수도 골드슬램을 즐겨하나?

이형택 선수가 직접 골드슬램을 즐겨한다는 얘기를 접한 적은 없지만, 테니스 게임을 좋아한다는 말은 들었다.

버츄얼 테니스 등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골드슬램은 본인이 나오기 때문에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

실제 선수가 골드슬램을 즐긴다고 확인한 바는 없지만, 테니스를 좋아하는 분들이 골드슬램을 즐긴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한편 골드슬램은 일단 모션 부분에서 표현이 잘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골드슬램을 통해 실제 테니스도 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테니스 게임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테니스 게임은 가슴 떨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게임을 잘 만들면 여러 유저들이 느낌을 갖게 하게끔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반면 어려웠던 점은 실패했던 다른 게임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분석한 결과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작하게 됐다.

서비스 초부터 북미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은 있었다. 당연히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려운 장르를 시작했는데, 어느 정도 테니스 장르에 있어 골드슬램이 웰메이드 게임이다 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 실제 테니스 선수 캐릭터가 들어갈 계획이 있나?

국내 같은 경우엔 이형택 선수 이후 앞으로 깜짝 놀랄만한 선수가 들어갈 것이다.

선수 라이선스 같은 경우는 북미에서도 접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능하다고 하면 실제와 가깝게, 사람들의 인기를 반영한 선수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우리 쪽과 북미 쪽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머지않아서 (이름만)들으면 알 수 있는 선수들이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 골드슬램의 로드맵은 어떻게 되나?

이제는 깊이 측면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테니스 장르가 어느 정도 즐기다 보면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포지션 싸움이라는 점 때문에 패턴화가 되고, 많이 하게 되면 질리게 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캐릭터의 특성화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의 플레이를 특정적으로만 할 수 있게끔 해줘서, 이 구도가 어느 정도 합쳐지게 되면 다양한 플레이가 뻗어나갈 수 있게 하는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테니스 게임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강화와 리그 활성화 부분도 보완해 같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을 업데이트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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