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젊음&실용주의 항공 '진에어' 김재건 대표

2008-07-24 アップロード · 673 視聴

"톡톡 튀는 젊고 참신한 항공사의 이미지에 걸맞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항공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17일 김포~제주 노선을 취항을 시작으로 문을 연 '진에어'(http://www.jinair.com) 김재건 대표이사는 기존의 항공사와는 다른 젊고 참신한 이미지의 프리미엄 실용 항공을 추구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만난 김재건 대표는 근엄하고 무거운 CEO의 이미지를 당당히 벗어버리고 실용적이면서도 젊고 자유로운 이미지의 'JIN'을 선택했다.


김대표는 "에어코리아로 시작한 진에어는 실용적인 저비용(저원가) 항공사의 이미지에 걸맞는 회사명으로 바꾸기로 하고 진실을 대표하는 진(眞)의 뜻과 자유와 젊음, 실용을 대표하는 진(Jean)의 이미지를 지닌 'JINAIR' 로 정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회사의 로고도 나비로 정했다. 나비는 가벼운 날갯짓으로 원하는 곳을 마음껏 날 수 있듯이 몸집을 줄이고 비용을 최소화한 중단거리 저비용 항공사의 이미지와 다양하고 예쁜 나비의 색상과 같이 진에어도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맞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또한 진에어의 객실승무원 '지니(JINI)'들도 절차에 구애 받지 않는 '1인 다역'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찾아간다.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항공사를 만든다는 게 진에어 김재건 대표의 목표다.


김대표는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비즈니스 수요와 자유롭게 여행하고자하는 2030 젊은수요층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비용적인 측면에서 저비용(저원가) 항공사를 선호하는 중산층이나 단체 수요도 주요 고객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재건 대표이사는 진에어만의 고객 지향적 효율성을 기반으로 중∙단거리 항공시장에서 명실공한 으뜸 항공사로 발돋움시킬 것임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편의성에서 프리미엄급을 자랑하면서도 실용적인 가격으로 대중과 호흡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항공의 검증된 운항 능력 등을 바탕으로 국내 노선을 먼저 띄운 뒤 외국계 저가항공사를 겨냥해 중국·동남아 노선으로 외형을 확장한다는 게 김대표의 설명이다.



김대표는 "B737-800은 189석으로 이코노미 좌석으로만 되어 있다. 또 내년 3월과 4월에는 292석급 A300-600 항공기도 각 1대씩 도입해 모두 5대를 운영할 예정으로 국제선 취항을 하게 되는 내년 9월 이후엔 세계시장을 목표로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자회사인 대한항공도 경쟁 상대라며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김대표는 "대한항공도 진에어의 경쟁 상대"라며 "대한항공에서 100% 출자했지만 경쟁이 치열한 저가항공 시장에서 독자생존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가간 항공시장이 개방되는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동남아를 비롯한 외국의 저가항공사들이 기존 항공시장에서 역할을 넓혀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저비용 항공사로 발전시켜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항공사가 되겠다는 것이다.


김재건 대표는 "정체불명의 외국 저가 항공사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우리 시장을 보호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에어를 출범하게 됐다"며 "진에어는 안전 정비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고객들이 보다 실용적으로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부문에서 원가를 줄였다.



우선 진에어 홈페이지(http://www.jinair.com)를 통해 100% 항공권 예매가 이뤄진다. 우선 100% 인터넷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항공권 예매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항공사가 운영하는 콜센터를 없애 원가를 낮췄다. 또 항공기 탑승 수속 시간 절약을 위해 좌석번호도 없앴다.



고객이 탑승 수속 시 앉게 되는 3개 구역(Zone)중 하나를 배정받게 되며 배정 구역별로 선착순으로 원하는 좌석에 앉게 된다. 이와 같은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은 모두 고객에게 저렴한 요금 혜택으로 돌려준다는 게 진에어의 방침이다.


김포-제주 노선의 기본 운임은 편도 6만9000원으로 기존 항공사의 주중 운임(8만8000원)보다 22%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진에어는 항공기 보유 대수에 있어서도 올해 말까지 최첨단 B737-800차세대 항공기를 모두 3대로 늘릴 계획이다.
김포~제주를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 김포~부산, 내년 4월에는 부산~제주 노선으로 취항 구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제선은 내년 하반기부터 동남아, 중국, 일본 등 항공 자유화 지역에 우선적으로 취항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최근 치솟고 있는 고유가 시대에 사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회사가 통제할 수 있는 모든 부문에서 실용항공사 컨셉트에 맞게 비용 절감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대표는 "진에어도 치솟는 유가에 대한 부담은 어떤 항공사도 예외가 될 수 없으므로 향후 유류 할증료를 9월부터 도입할 예정이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고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진에어는 올해 매출 목표를 200억원으로 잡고 있는 진에어는 2010년 정도를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진에어의 김재건 대표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12월 대한항공 입사해 뉴욕지점, 자카르타 지점을 거쳐 2007년 11월 대한항공 LCC T/F팀장(상무)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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