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대북특사 발언 해프닝

2008-07-25 アップロード · 39 視聴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청와대에 공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던 대북특사 건이 하루 만에 공중분해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여당 내부에서조차 소통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은 23일 박 대표의 발언을 전하며 최근 꼬인 남북관계를 풀어내고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에 대한 북측의 명백한 사과와 향후 조치를 받아내기 위해 한나라당에 계신 훌륭한 정치인을 대북특사로 파견하도록 대통령께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사로는 비공식적으로 접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어느 정도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이 시점에선 힘들다며 여당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이후 박 대표의 자존심에 상처를 남기게 됐다는 지적이 이어지던 중 24일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북특사파견을 얘기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박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특사 파견이 어떠냐고 물었을 때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라고 말한 것이라면서 특사 발언은 차 대변인의 브리핑이 오류였다고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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