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정부, 금강산 피격사건 아직 '오리무중' 속'

2008-07-25 アップロード · 60 視聴

황부기 정부합동조사단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황부기 정부합동조사단장은 기자회견에서 “고 박왕자 씨의 사망지점이 당초 북측이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이 방북했을 당시 통보해온 거리와 100m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황 단장은 “고인이 피격된 지점은 해수욕장 경계선 울타리에서 기생바위쪽으로 직선거리 약 200m 지점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는 현대아산측이 촬영해온 시신 수습사진 및 사건현장을 촬영한 사진들을 국과수에서 정밀 분석한 결과로, 당초 북측이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 방북 시 통보해 온 거리인 울타리 경계선 300m와는 100m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 단장은 또 “11일 새벽 4시 18분 고 박왕자 씨가 숙소인 금강산 패밀리 비치호텔 1동 201호실을 나가는 장면을 CCTV 화면을 통해 확인했다”며 “CCTV 시스템에 나타난 시각인 4시 31분은 실제 시간보다 12분 29초 빠르게 설정돼 있었던 것도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기기의 특성상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오차가 발생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 2005년 7월 최초 설정 이후에는 CCTV시각을 다시 설정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박 씨의 사망시각과 관련해서는 “목격자 진술과 관련 사진을 분석한 결과, 고인의 피격 사망 시간은 5시 16분 이전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5시 16분에 찍은 사진에서 이미 피격당해 쓰러져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황 단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건현장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정부합동조사단이 금강산 현장을 방문해 진상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북측 당국의 협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와 관련 “사건 당시 금강산 지역에 체류했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실시하고 국과수에 호텔 CCTV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지만 이번 사건에 분명한 목격자도 없고, 목격자들의 진술 내용도 상이하기 때문에 현장 방문을 통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 모든 의혹을 밝히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와 동영상, 실시간 생중계TV ⓒ 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릭 < http://www.gonews.co.kr >

tag·금강산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사회·이슈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