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줌] ‘서편제 밀양 등의 ‘소설가 이청준’ 타계’

2008-07-31 アップロード · 275 視聴

31일 새벽 1시 한국문학의 거목 소설가 이청준씨가 향년 68세로 지병인 폐암으로 타계했다.

고인은 지난해 폐암 선고를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며 투병중에서도 펜을 놓지 않고 집필활동을 계속해왔던 것을 알려졌다.

1939년 전라남도 장흥 출생인 이청준씨는 서울대학교 독문과 졸업, 1965년 단편소설 '퇴원'이 사상계의 신인문학상에 당선되며 소설가로서 등단했다. 이후 이청준은 문단 데뷔 2년만인 1967년 ‘병신과 머저리’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며 필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고인의 대표작으로는 '이어도'와 '당신들의 천국', '매잡이' 등이 있으며 동인문학상 외에 이상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대산문학상 등 작품 활동 40여년 동안 국내 주요 문학상을 다수 수상한 한국 문학계의 거목이었다.

한편 도서출판 열림원은 1998년부터 ‘이청준 전집’을 발간하기 시작해 현재 장편소설(11권)과 중·단편집(10권), 연작소설집(3권) 등 총 24권을 출간했으며, 그의 작품은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터키에서도 번역·출간됐다.

또 그의 소설 가운데 '서편제'와 '축제' 및 '선학동 나그네'(영화 천년학) 등은 동향사람인 임권택 감독에 의해 각각 영화로 만들어져 한국 영화사에 커다란 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전도연에게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이창동 감독의 '밀양' 역시 이청준의 소설 '벌레 이야기'가 원작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남경자 씨와 외동딸 은지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14호실에 마련됐다.

[뉴스와 동영상, 실시간 생중계TV ⓒ 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릭 < http://www.gonews.co.kr >

tag·이청준,타계,소설가,서편제,밀양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사회·이슈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