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피랍탈북인권연대, “북한 테러지원국해제 방침 전면 재검토해야”

2008-07-31 アップロード · 34 視聴

3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피랍탈북자 인권과 구명을 위한 시민연대(피랍탈북인권연대)가 주최하는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 전면재검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피랍탈북인권연대는 이 자리에서 “미국 부시 대통령이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 방침을 의회에 통보해 미국 의회가 입법을 통해 이를 저지하지 않는 한 8월 11일 효력을 갖게 된다”며 “이에 한국 및 주변국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는 한반도를 군사적 위협으로 몰아넣는 행위”라며 “테러지원국 해제 결정은 보다 많은 고민과 분석을 통해 최종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11일 있었던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에 대해 사과는 커녕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으면서 한국 정부의 현장조사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군사적으로 전혀 위협이 되지 않은 민간 여성관광객에게 조준사격해 사망케 한 이번 사건은 명백한 테러행위이자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금강산 관광객 테러사건에 대하 북한당국의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이 이뤄지지 않는 한 오는 8월 11일로 예정된 테러지원국 해제조치는 전면 재검토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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