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금강산 피격사건, 고 박왕자씨 100m이내 총격”

2008-08-01 アップロード · 193 視聴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은 1일 “고 박왕자씨 피격은 100m 이내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동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총기연구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지난 27일~28일 실시한 모의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총격은 100m 이내의 거리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측의 주장대로 박씨가 도주하는 상황이었으면 사거리는 100m 이내보다 가까웠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박씨의 상의에 나 있는 총창이 지면과 수평하게 나 있었다”며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면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없다. 박씨가 정지해 있거나 천천히 걷고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발사 위치와 관련해 김 실장은 “박씨의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2시 방향 또는 4시~6시 방향으로 추정된다”며 “각각 2발이 발사됐을 가능성과 전후방에서 각각 1발씩 발사됐을 가능성이 모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합동조사단 황부기 단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 북측의 주장이 타당한지 검증하기 위해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모의실험을 실시했다”며 “사건현장과 가장 유사한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해안지역에서 산책 또는 질주시 이동거리 소요시간 측정, 사격거리 또는 사격 방향을 추정하는 탄도실험, 다양한 사거리별 사격실험, 사건발생 시간대의 사물 식별 시험, 총성 인지 실험 등 5가지 실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황 단장은 “합동조사단의 이번 실험은 북측주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밝히는 한편, 당시 사건 현장을 재구성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사건의 진상을 정확히 밝히는데 한계가 있다”며 “합동조사단의 방북을 통한 현장 조사가 빠른 시일 안에 이뤄져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혹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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