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홍준표 “배 띄우려면 양보는 불가피” 일보후퇴

2008-08-04 アップロード · 48 視聴

-"장관 인사청문회, 사전조율 했어야" 인정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 이후 ‘위기론’에 휩싸인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4일 “배를 띄우기 위해서는 다소간의 양보와 희생은 불가피하다”며 이해를 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원구성 협상을 ‘배 띄우기’에 비유, “강물에 배만 뜨면 순항할 것으로 보이지만 배를 띄우는 과정은 참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 주 여야간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 야당의 장관 인사청문회 건 요구를 수용했지만 청와대의 분노를 사면서 당내에서 “너무 독단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수세에 몰리는 분위기였다.

이에 정면돌파를 택한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그동안 있었던 협상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당소속 의원들에게 이해를 구한다는 계획.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는 "이번에 장관 인사청문회 문제는 청와대가 그 당사자이기 때문에 청와대와 사전조율이 있어야 한다"며 "사전조율이 있어야하는데 이 문제 전개과정에서 저희들이 원구성하고는 좀 예상치 못했던 그런 부분이 있다"고 말해 사실상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밝히지 못한 협상과정의 일들을 오늘 의원총회 비공개에서 말씀 드리고 오해를 풀도록 하겠다”며 “오해와 불만 사항을 다 듣고 해결하고 그간 당청간의 오해도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주부터 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의원님들의 상임위 배정은 확정할 것”이라며 “원내대표끼리 모여 지난 목요일 오후에 한 협상내용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므로 그것을 기준으로 상임위원장 배정을 우리 내부적으로 최고위원님들과 의논해서 내정하겠다”고 말해 상임위 배정문제는 합의대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박희태 대표는 “홍 원내대표가 열심히 잘 하셨고 빨리 국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엄청난 것들을 견뎠다”며 홍 원내대표를 위로했다.

박 대표는 “전통적으로 여야간 개원 협상은 매끄럽게 원샷에 된 일이 없다”면서 “조금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잘 풀 것”이라고 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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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홍준표,원구성,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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