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한나라당 “민주당, 탐욕이 끝도 없다”…’멀어지는 與野’

2008-08-08 アップロード · 50 視聴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8일 “언제까지나 끌려 다니라고 국민이 우리에게 다수를 준 것이 아니”라며 독자적인 국회운영에 대한 합리화를 거듭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태도를 맹비난하며 최근 이어온 대야(對野)압박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민주당을 ‘진지구(秦之浗:탐욕이 끝이 없음)’에 비유해 “우리도 참을 만큼 참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표는 “진나라는 옛날에 막강한 무력을 배경으로 이웃나라에 조공을 요구하고 조공을 바치면 또 땅을 할애하라고 하고, 땅을 주면 얼마 후 다른 땅을 더 내놔라 하는 식으로 끝없는 요구를 해서 결국 그 나라를 삼키고 자기들의 영토 삼았다”며 “지금 민주당을 보면 진나라의 요구와 똑 같다”고 힐난했다.

이어 “상임위 구성도 안 하고 특위부터 요구해 5개의 특위를 구성해줬는데 또 나아가 법사위를 내놓으라 해서 우리가 유연성을 보였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인사청문회 기간 다 지나고 특위를 만들자고, 법에도 없는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런 것을 들어주면 또 KBS 사장 문제를 갖고 요구할 충분한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에게 힘을 실어줘서 이 어려움을 잘 돌파하고 국민이 바라는 민생문제, 경제살리기에 나서도록 해줘야 한다”고 거듭 홍 원내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홍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오로지 자기들을 지켜줄 수호신인냥 코드인사인 KBS사장 지키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면서 “8월 내에 어떤 식으로든 고유가, 고물가 대책과 민생현안에 대한 정책집행과 법안 개정을 위해 2/3정도의 민생 원구성을 한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그는 “마냥 81석의 소수의 횡포에 다수가 끌려 다니는 현상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며 “우리끼리 상임위를 뽑고 선진당과 협력되면 구성된 상임위를 중심으로 민생대책 수립해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단언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정책의총을 열고 공기업 선진화 정책 및 부동산 세제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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