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野 “8월8일 공영방송은 죽었다”…비분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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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 MB 방송사냥에 앞장선 사냥개"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안이 8일 가결된 것에 대해 야권이 날을 세우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논평을 내고 “8일 12시 38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에 조종이 울렸다. 공영방송은 죽었다”며 KBS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사복경찰의 비호를 받고 회의장에 입장해 양심을 팔아 KBS 사장 해임안을 가결시킨 6명의 이사들을 우리 국민들은 똑똑히 기억할 것이고 이를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대변인은 야3당이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음모를 강력히 항의하고 함께 공동 대처해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아울러 7일 KBS 앞에서 열린 공영방송 수호 촛불집회에 참석한 성유보 상임위원장, 최성제 언론노조 위원장 등 21명의 집회참가자들이 강제 연행된 사태에 대해 4시 반에 이미경 사무총장을 비롯한 의원들께서 동작경찰서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감사원에 이어 KBS 이사회까지 정권의 홍위병을 자처하는 데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었다. 국민들은 이명박의 방송사냥에 앞장선 사냥개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정 사장 거세는 공영방송을 관영화해 정권홍보방송,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려는 작태, 언론자유 말살, 언론장악의 본격 개막”이라고 맹비난하고, “이 칼날은 곧 MBC와 EBS로 향할 것이며, KBS의 정권홍보 방송화는 방송은 물론 신문을 포함해 모든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비관했다.

창조한국당 역시 정 사장의 해임가결안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이번 사태에 대해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창조한국당 김석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KBS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이사회 11명 중 친여 성향의 이사 6명이 다수의 횡포로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치적 의도를 충실히 따른 감사원 감사결과에 근거해 정 사장 해임안을 결의한 것은 법률적으로 원천무효며 경찰력을 동원해 이사회장을 원천봉쇄한 상태에서 내린 쿠데타적 방식이라는 점에서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보수 “사필귀정…부끄러운 줄 알라”

반면에 한나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야권의 반응을 무색케 했다.

한나라당은 “정연주라는 좋지 않은 혹을 떼어낸 KBS의 창창한 앞날이 기대된다”며 “BBC와 같은 진짜 국민의 방송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또한 “좌파들이 정 사장을 극렬 비호하는 모습을 보니 KBS 이사회가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더 든다”고 “국민의 방송을 좌파코드 방송으로 악용하는 자들이 KBS 카메라를 조종하도록 놔둬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다.

자유선진당 역시 “정 사장은 더 이상 국론분열과 사회혼란을 야기하지 말고, 하루빨리 스스로 사퇴하길 바란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행정법원에 ‘해임요구무효’ 소송까지 제기한 정 사장은 더 이상 궤변을 늘어놓으며 아전인수와 견강부회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며 “혹시라도 KBS 사장에 정권의 하수인이 임명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이라면, 그것은 정 사장이 할 일도 아니고, 정 사장에게는 그럴 자격도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지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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