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정청래 “문화일보 기자 무혐의, 납득 못해”

2008-08-11 アップロード · 130 視聴

- 4.9 총선 교감 폭언 논쟁 관련 검찰 판결에 이의 제기

<문화일보> ‘교감 폭언’ 보도의 파장으로 총선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던 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4월 7일 문화일보는 정 전 의원이 4월 3일 한 초등학교에서 김모 교감에게 “이런 식으로 하면 다 모가지 잘리는 수가 있어”라고 발언했다는 내용을 보도해 당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 전 의원은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 및 제보자 2명 등에 대해 명예 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지만, 지난달 24일 서울 중앙지법은 제보자 2명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고 해당사의 기자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그는 11일 국회 기자실을 찾아 “거짓 기사를 쓴 거짓 기자에 대해 검찰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리 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항고를 해서라도 끝까지 추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당시 교감 폭언 사건에 대해 “문화일보가 서울 중앙지법에 공개한 취재원은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한나라당 현역 구의원이었다”면서 “이 한나라당 구 의원은 가짜 학부모를 동원해 문화일보 기자에게 허위제보를 하게하고, 문화일보 기자는 사실 확인도 안한 채 허위 날조 기사를 작성했다”며 분개했다.

정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김 교감이 교육청에 제출한 경위서에는 ‘폭언, 폭행을 당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대답했으며 ‘행사장 진입을 막았고 정 의원이 항의를 했다는데?’라는 말에는 ‘70% 정도 맞다’고 답한 것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문화일보가 이 내용을 섞어 ‘폭언, 폭행을 당했냐’는 질문에 ‘70% 정도 맞다’고 대답한 것으로 조작해 기사를 썼다”는 것이 그의 주장.

이어 “KBS <미디어 포커스>에서 선거 직후 ‘정청래 죽이기’의 실상을 보도하자, 이 모 기자가 김 교감을 찾아가 ‘회유성 입 맞추기’를 시도, 녹음까지 하는 비윤리적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며 “언론으로서 문화일보는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정 전 의원은 “이 같은 검찰 수사 결과를 볼 때, 문화일보 기자에 대해 ‘허위 제보임을 알고도 악의적으로 기사를 썼다’는 양심 고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판결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정 전 의원의 고소에 대해 “4월 2일자 시비과정에서 고소인 정청래가 S초등학교 교감 K에게 면전에서 '잘라버리겠다'고 말한 사실이 없고, 위 학교 교장 C로 하여금 3시간 동안 기다리게 하는 등 무례하게 군 사실이 없음에도 문화일보 기자인 000, 000이 위와 같은 기사를 작성하였고, 문화일보 편집국장인 000 등이 위 기사들을 보도하여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가 있었던 점은 인정된다”고 결론내림으로써 해당기사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았음을 밝혔다.[영상=조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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