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홍준표 “권력 주변엔 비리 있기 마련, 또 있을 수도…”

2008-08-12 アップロード · 45 視聴

-“유한열, 어떻게 그리 간 큰 짓 했는지”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2일 유한열 상임고문의 청탁 비리 사건과 관련해 “어떻게 그렇게 간 큰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유 상임고문의 경우 제 방으로 진정서가 왔었다. 금융계좌까지 다 나와있고 각서까지 써줬더라”며 관련 사건에 대해 유 고문이 직접 정황을 설명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문제는 철저히 응징하고 차단하는 것이 향후 4년6개월 동안 이명박 정부를 깨끗하게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며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특히 “앞으로 이런 사건이 또 생길지도 모른다”며 숨어있는 비리 사건들의 추가발생 가능성도 염려했다.

홍 원내대표는 “권력 주변에 그런 무리 있기 마련”이라며 “지난 1년동안 정권교체 과정에서 국민의 90%가 정권교체가 된다고 봤기 때문에 한나라당에 많은 인사들이 접근해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는 사정기관에 의뢰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처단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그래야 4년 6개월동안 깨끗한 정부로 끌고 갈 수 있고 새 정부의 자정 의지를 알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원내대표는 전날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단이 원구성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낸 데 대해“오늘은 좋은 날, 오늘은 기쁜 날”이라고 표현하며 “여태 80여일 동안 국민에게 고개를 못 들었는데 이제부터 한나라당이 중심이 돼 민생문제, 추경문제 등을 처리하겠다”고 밝혀 본격적인 국회 가동을 통한 여당의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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