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군의문사…아직도 풀리지 않는 숙제

2008-08-12 アップロード · 262 視聴

아들을 군대에 보내놓고, 어느 날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심정이시겠습니까.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군의문사. 유가족들의 심정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답답하기만 합니다.

11일 국방부 정문 앞에서는 군 의문사 진상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군·경의문사 진상규명 유가족협의회’는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문 앞에서 군의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유가족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유가족 70여 명은 국방부가 군의문사 위원회 기간 연장에 동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방부 장관이 유가족들이 10여 년 동안 군 의문사 관련 개선방안을 제출한 것을 묵살했다며 전·공사상 분류기준의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군 복무 중 자살에 대해 “전공사상분류기준의 즉각 개정”을 촉구하며 “구타. 가혹 행위 등으로 자살한 경우는 국립묘지에 안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군 의문사 유가족 김용례 씨는 “군에서 자살로 규명해 사망원인을 통보했지만 유가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에서 상당히 가혹행위와 구타가 많았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어떻게 그것을 믿을 수 있겠느냐”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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