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검찰, 김우중 전 회장 집행유예 2년 구형

2008-08-14 アップロード · 124 視聴

검찰이 피고인에게 집행유예를 구형하는 것은 이례적인데요.

천백억 원대 재산을 차명주식이나 미술품 구입 등으로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전 회장에게 “이미 관련 주식을 국가에 헌납한 바 있고 수사 이후 범행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지금까지 무엇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일만 해왔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흔쾌히 받아들이고, 모범적으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전 회장은 41억 원 대 분식회계, 10조원 대의 사기대출 등의 혐의로 징역 8년 6월에 벌금 천 만 원과 추징금 17조9천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올해 1월 특별 사면됐습니다.

김 전 회장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4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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