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 불온서적 (나쁜사마리인들,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정복은 계속된다, 대한민국사 세트)

2008-08-16 アップロード · 449 視聴

안녕하세요. 책이보인다, 최유석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대중성이 높은 교양서와 문학작품에 불온 딱지를 붙여 수거명령을 내리고, 검열을 일삼아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국방부가 선정한 23종의 불온서적들이, 불온 서적으로 알려지기 전보다 많게는 7배 가량 판매가 늘면서 요즘 서점가 베스트셀러 진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읽지 말라고 하면, 더 읽고 싶은 독자들의 마음이 그대로 표현된 것 같네요.

이번 주 책이보인다는 국방부가 불온서적으로 선정한 주요 책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각종 현안에 관한 해답을 제시하고, 경제학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경제 교양서입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가난한 나라에 해를 끼치는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경제 이론과 역사를 한데 엮은 것이 특징입니다.

저자 장하준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변화시켜 개도국들의 경제 상황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낙관적 분위기로 끝을 맺습니다.

삼성왕국의 게릴라들은 삼성그룹이 무엇을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은 한국 재벌의 상징으로 법조계, 금융계, 노동계, 정계, 언론계 할 것 없이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이건희 일가의 세습 체제를 공고히 해왔는데, 이 책에서는 삼성이 그 동안 저지른 불법과 탈법을 찾는데 주력합니다.

김용철 변호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등 삼성을 상대로 싸우는 일곱 게릴라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책 제목이 왜 삼성그룹이 아닌 왕국인지 저절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정복은 계속된다'는 세계적인 언어학자이자 정치 비평가로 널리 알려진 노엄 촘스키가 분석한 제국주의의 정복과정을 다뤘습니다.

저자는 특히 지난 세월 동안 막강한 제국주의가 힘없는 제3세계를 정복한 과정을 분석하는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특히 촘스키는 유럽의 야만적 비행과 파괴되는 나무들과 인디언들, 주인으로 군림한 선진국 등 강한 자들이 약한 자를 정복하는 과정을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이 책은 특히 500년 제국주의의 세계사와 미국의 침략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노암 촘스키의 정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대한민국史> 시리즈는 저자 한홍구가 '한겨레21'에 연재했던 '한홍구의 역사이야기' 를 정리한 것입니다.

한홍구는 이 책에서 역사를 보는 올바른 관점과 기준을 강조하며, 폭넓은 시각으로 역사의 주요 문제를 다뤘습니다.

1권에서는 반미와 친미 등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다뤘으며, 2권에서는 베트남 전쟁과 학살의 역사, 박정희와 김일성 등 우리 역사의 흔적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제3권에서는 정치ㆍ사회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주요 현안을, 4권에서는 한미FTA 최근 사회 현안을 저자 특유의 시각으로 담는데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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