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진구 “역할 위해 운둔 생활 해”

2008-08-19 アップロード · 99 視聴

영화배우 진구가 극중 역할을 위해 운둔생활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 ‘트럭’(감독 권형진 제작 싸이더스FNH)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진구는 “지금까지 출연했던 영화 중 가장 어려웠던 역할이었다”라고 말한 후 “연쇄 살인자를 만나기도 힘들었고, 또한 실제로 체험할 수도 없었다”며 난감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연쇄 살인에 관련한 책을 읽고, 영화를 많이 보고 실제 살인범을 재판했던 검사와 판사, 형사들을 만나서 그들의 외관이나 성격을 취재하던 중 누군가를 모델로 흉내내기보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어느 순간 영화와 책을 끊었다”고 밝혔다.

결국 진구는 외부와 단절한 채 은둔 생활에 돌입한 것. “방에 햇빛이 전혀 들지 않도록 커튼을 치고 외부와의 연락도 끊은 채 부모님이나 친구도 만나지 않고 홀로 외롭게 지내보았다. 그러고 나니 나중에 촬영장에서 배우들과 제작진을 만났을 때 뛸 듯이 반가웠다”고 말해 웃음이 만발했다.

한편 시체를 버려야지만 살 수 있는 트럭운전사 철민(유해진 분)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한 남자 김영호(진구 분)의 24시간동안 벌어지는 숨막히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트럭’은 9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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