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野 “靑 KBS사장 개입, 권력 퇴진의 악몽을 꾸게 될 것”

2008-08-22 アップロード · 261 視聴

KBS사장 후임 인선 논의에 청와대가 개입한 것이 드러나자 야권이 일제히 반기를 들고 일어났다.

17일 서울 모 호텔식당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이동관 대변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유재천 KBS 이사장, 김은구 전 KBS 이사가 만나 후임인선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민주노동당은 “KBS이사회가 손발을 걷어붙여 공영방송 관제화의 한 길로 달려가고 있다”고 비난의 칼을 들었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2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언론장악이라고 하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고 있다”고 힐난하며 “KBS 사장 임명과 관련해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는 사람이 낄 때 안 낄 때 가리지 않고 앞장서는 꼴”이라고 비아냥거렸다.

또한 “검찰, 감사원 등 사정기관이 총동원 돼 정연주 사장을 주저앉히더니 청와대와 방통위가 가세해서 방송장악의 마침표를 찍으려고 한다”고 청와대와 정부기관을 싸잡아 비난했다.

김은구 전 이사가 인선논의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김 전 이사에게 낙점 사실을 알리고, 전도를 축하해 주기 위해 호텔 식당에서 축배를 들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김 전 이사가 25일 KBS 신임사장으로 결정되는 것이 최종 확인되면 온 국민은 이명박 정부의 공영방송 사유화를 기념하기 위해 촛불을 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울러 “방송장악을 위한 이명박 정권의 일관된 음모는 권력 연장의 단꿈이 아니라 권력 퇴진의 악몽을 꾸게 만들 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자유선진당 역시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사건에 대해 “언어도단”이라고 주장하며 “청와대는 즉각 사과하고 KBS사장 선임문제에 개입을 결코 시도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을 접하고 “참으로 기가 찰 일”이라고 통탄해 하며 “시대착오적이고 국민 무시하는 행태 그만 두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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