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소득 하위 30%, 절반이 '적자 살림'

2008-08-25 アップロード · 66 視聴

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가구의 수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소득 하위 30%의 절반은 적자 살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올 2분기 가계수지동향’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국가구 중 적자가구 비율은 28.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2분기 기준으로는 가계수지 통계 작성이 도시근로자가구에서 전국가구로 확대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소득 하위 3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절반가량이 적자 살림을 하고 있었고, 중산층에 가정도 23.7%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도시근로자가구의 2분기 적자가구 비율 역시 이 기간 22%에서 23.2%로 1.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등으로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실제 소득이 늘지 않더라도 소비지출 부담은 늘어 적자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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