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전교조, “서울시민 국제중학교 설립 관련 여론조사는 반대 58%, 찬성 37%”

2008-08-26 アップロード · 242 視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6일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학교 설립 추진과 관련 “초등학교 사교육 광풍을 몰고 오는 것을 물론 초등생도 입시전쟁에 내모는 것”이라며 국제중 설립반대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서울시 세종로 교육과학기술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폭넓은 국민적 여론 수렴절차 없이 국제중 설립을 인가하면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입시 사교육비부담 폭등은 물론, 40년 전 사라졌던 중학교 입사광풍이 되살아나 교육의 파행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은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한게 엊그제 같은데 아무런 의견수렴 과정도 없이 국제중 설립을 기정사실화해서 발표했다”며 “오늘(26일) 새로이 출범하는 서울교육이 새롭게 정책전환을 하지 않으면 심각한 교육폐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미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사교육비가 들고 부유층 자녀들만의 귀족학교화된 경기 청심중에서 볼 수 있듯이 전교조를 비롯한 학부모는 국제중 설립에 우려를 표한다”며 “교육격차 해소가 아니라 더 큰 교육양극화를 가져올 국제중의 설립 추진은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교조는 또 “의무교육과정인 중학교육과정에 영어몰입교육을 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법적 근거도 없는 것”이라며 “국어·국사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몰입수업에 따라가기 위해 조기유학이나 고액과외 등이 선발전부터 입학 이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따.

한편 전교조가 최근 서울지역 국제중학교 설립관련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국제중 설립에 대에 대해 “알고 있다”로 답한 응답자가 75.2%, “모르고 있다”는 응답자는 24.8%로 대부분이 국제중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다수 서울시민들이 초등학교 입시과열 초래(82.3%)와 사교육비 폭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82.3%)하고 있으며, 초등교육이 중학교 입시경쟁으로 인해 파행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예상(65.9%)하는 등 과반이 넘는 58%의 서울시민이 국제중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이다.

전교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제중과 관련한 전교조의 입장과 공천회 요구 공개 질의서를 전달했으며, 이후 국제중 설립 추진이 중단될 때까지 1인 시위를 벌일 방침이다.

[뉴스와 동영상, 실시간 생중계TV ⓒ 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릭 < http://www.gonews.co.kr >

tag·국제중,전교조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사회·이슈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