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공사수주 외압, 경찰 ‘뒷북수사’…선진당 “부실수사 도를 넘었다”

2008-08-29 アップロード · 102 視聴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인사들의 건설업체 공사수주 외압 의혹 수사와 관련, 경찰이 피의자 중 한 명인 홍경태 전 청와대 행정관의 출국 사실을 나흘 뒤에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의 부실수사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찰의 부실수사가 도를 넘고 있다”며 개탄했다.

그는 “어처구니없게도 경찰은 홍씨가 출국한 사실조차 나흘 후에나 확인했다. 도대체 경찰은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며 경찰 수사에 날을 세웠다.

한편 그는 ‘사회주의노동자연합(사노련)’ 회원 7명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을 지적하며 “한 마디로 경찰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경찰이 이렇게 부실하고도 무리한 수사를 계속하기 때문에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나아가 그는 “따라서 국가보안법이 철폐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경찰에 대한 국민의 사랑은 실력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는 사실을 경찰은 명심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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