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서태지 “음악 없으면 죽을지 몰라”

2008-08-29 アップロード · 732 視聴

가수 서태지가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와 만났다.

29일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 앞에서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위드 톨가 카쉬프 앤 로열 필하모닉’(The great Seotaiji Symphony with Tolga Kashif & Royal Philharmonic, 이하 2008 서태지 심포니) 기자회견이 열렸다. 서태지와 톨가 카쉬프가 나란히 참석, 수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서태지는 “예전부터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협연을 하고 싶었다. 좋은 편곡가와 작업을 해 보고 싶었고 톨가 카쉬프는 예전부터 팬이었다”며 “내가 먼저 톨가 카쉬프에게 제안을 했고, 그가 내 음악을 듣고 좋을 것 같다 해서 지금 작업을 하고 싶다”고 톨가 카쉬프와 공연을 펼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클래식에 관심이 많은 서태지는 “예전부터 (협연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하게 되더라도 좀 더 많은 곡을 만들고 여러 가지 곡이 나온 상태에서 하고 싶었다. 8집을 만들며 자신감이 생겼다. ‘모아이’, ‘틱탁’ 등 많은 곡들을 만들고 나서 준비가 된 것 같아서 이번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서태지는 2008 서태지 심포니를 살짝 공개하기도. “14곡을 편곡을 하고 있다. 예상하고 있겠지만 교향곡과 어울릴만한 곡들로 구성하고 있다. 내 음악 중 ‘교실이데아’ 같이 달리는 곡이 있다. ‘테이크 2’는 전위적이며 난해하며 ‘영원’은 서정적이고 판타지하다. 그런 곡들을 크게 3~4가지로 나눠 모든 것을 보여주려 한다. 다채로운 느낌이 날 것이다”고 전했다.

2008 서태지 심포니 외에 서태지는 방송 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그는 “아직까지 방송활동 계획은 없다. 뭔가 좋은 방송 있으면 만들려고 한다. 정말 신생 팬이 있냐? 노래를 하고 싶고 공연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 전국 공연 등을 하고 싶다. 지금은 팬들과 137m 떨어져 있지만 7m 떨어져 있는 곳을 알아보고 있다. 8집 때는 그런 방식의 활동을 계속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매일 매일 팬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서태지. 음악에 대해 “음악은 나다. 뭐라 표현하기 힘들다. 지금은 (음악이) 나 같다. 삶 자체가 음악이기 때문에 음악을 떼어놓으면 쓰러져 죽을지도 모른다. 음악은 버팔로(서태지가 팬들을 부를 때 쓰는 말).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이유인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취재진 외에 약 500여 명의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2008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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