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고소영, '럭셔리 혹은 요염'

2007-05-22 アップロード · 11,565 視聴

(고뉴스=백민재 기자) 톱스타 고소영이 수년간 자신을 괴롭혀온 악플러들에게 법적 조치에 나섰다.

22일, 고소영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35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SBS 주말드라마 '푸른 물고기'에 출연중인 고소영은 그 동안 끊임없는 루머에 시달려 왔다. 그녀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떠나 미혼의 여자 입장에서 큰 충격과 수치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처럼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리플(이하 악플)을 유포시키는 네티즌들에 대한 연예인들의 법적 조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태희가 악플을 올린 네티즌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취하하기도 했다. 김태희와 그의 소속사 측은 인터넷을 통해 출처를 알 수 없는 괴소문들을 양산하는 일부 네티즌을 고소한 것. 괴소문은 김태희가 모 재벌자제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 가수 비에 대해 악플을 남긴 네티즌 4명이 벌금 70만원의 처벌을 받았고, 임수경씨 관련 기사에 악플을 올린 14명은 벌금 100만원의 처벌을 받은 바 있다. 하리수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방과 욕설을 남긴 네티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가수 유니의 자살원인으로 악플러의 공격성 악플이 거론되면서 사회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인터넷에서 악플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어,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연예인들에 대한 악플은 지금 이 시간에도 끊임없이 유포, 생산되고 있다.

악플은 유명인, 특히 연예인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또 각종 비방과 성희롱과 인신공격, 지역감정 조장 등, 사건의 본질을 떠나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온라인 댓글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이러한 악플은 대다수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같은 문제로 인해 그 동안 실명제에 대해 수많은 논의가 있어왔던 것은 사실. 오는 7월말부터는 각 포탈사이트 등에서는 '제한적 본인확인제도'가 시행된다.

그러나 실명제가 대안이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는 사이트에서도 악플이 범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예를 들어,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논란 당시에는 실명으로 게시물을 올리게 돼 있는 MBC 게시판에도 악플이 범람했다.

또 일부에서는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적 권리가 침해당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실명제를 실시하지 않는 사이트들로 옮겨다니며 악플을 남기는 네티즌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우리 사회는 초고속 통신망과 인터넷 이용자 수의 폭발적 증가, 게임 산업의 활성화 등 IT 강국으로 급성장 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사이버 문화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이 때문에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사이버 테러 수준의 사건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 네티즌들에 대한 연예인들의 이러한 법적 대응과 '제한적 본인 확인제도'가 악플 문화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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