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유승민, 의원직 걸고 정두언에게 '결투신청'

2007-06-21 アップロード · 1,848 視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캠프 유승민 의원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 정두언 의원에게 ‘의원직’을 건 결투를 신청했다.

사건의 발단은 정두언 의원이 수자원공사 경부운하 보고서와 관련해 “정부의 문서파일이 특정캠프 모 의원에게 넘어갔고, 그 의원이 일부 내용을 변조한 것이 언론사에 넘어 간 것”이라고 말한 것.

이에 유승민 의원은 21일 국회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수자원공사 보고서의 존재 가능성은 본 의원이 5월31일 기자회견에서 처음 밝혔고, 그동안 이명박 캠프가 계속 본 의원을 배후로 지목했던 만큼 오늘 정두언의원의 발언은 본 의원을 말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주장하며 “정 의원 발언대로라면 본 의원은 이 정권과 내통해 공문서를 위변조한 범죄인이다. 정두언 의원의 발언은 100% 명백한 거짓말이다. 본 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고 정두언의원에게 공개적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정 의원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본인은 국회의원직을 그만두겠다”면서 “정 의원이 나의 제안을 당장 받아들일 것을 요구한다. 정 의원의 발언이 허위라면 정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그만두라”고 말했다.

또 “본 의원은 오늘 중 당의 선관위의 네거티브감시위원회와 윤리위원회에 정 의원 발언에 대한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며 “당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의원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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