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블럭, "가수라는 직업에 행복하다"

2007-06-25 アップロード · 2,147 視聴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드가 스튜디오에서 1집 앨범 ‘In My Mind’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블럭과 인터뷰를 가졌다.

블럭은 다른 무엇보다 실력으로 정면 승부하고 싶었기에 음악을 먼저 내보냈고, 가수의 모습과 기타 프로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지인들로부터 “신비주의 콘셉트인가?”라는 질문을 받게 되었다는 블록은 ‘신비’를 구지 콘셉트로 하지 않아도 그녀가 가진 음색 그리고 음악, 모습만으로 충분히 신비한 신인이다.

-검은색 의상에 검은색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 스타일 자체가 신비하다
콘셉트를 구상할 때 재즈바를 생각했다. 작은 재즈바에서 밴드들에 둘러싸인 여자 보컬의 모습을 상상하다보니 이 모습이 떠올랐다. 헤어스타일은 최대한 자연스러워야 하고, 검은색 의상으로 효과를 극대화해야 했다. 그래서 지금의 이런 모습이 됐다.

-블럭이 예쁜 이름은 아닌 것 같다. 특별한 의미가 있나?
맞다. 예쁜 이름은 아니다. 하지만 솔로지만 밴드적인 느낌을 줄 수 있고, 중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벽돌처럼 한 장씩 차곡차곡 쌓아서 ‘실력’이라는 단단한 벽을 만들겠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당신의 음악은 대중가요로서는 다소 낯설다. 어떻게 생각하나?
시부야 케이 스타일을 기반으로 재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표방했다. 대중들이 익숙한 음악을 예로 들자면 클레이지콰이의 음악 정도로 생각 하면 될 것 같다. 데뷔 전 ‘생소한 느낌의 음악을 대중이 좋아해 줄까?’라는 고민도 했지만 의외로 반응이 좋다.

-타이틀곡 ‘Moon Lover’는 재즈색깔이 짙다. 어떤 곡인가?
복고적인 재즈 스윙 장르다. 불독맨션의 이한철 씨의 곡으로 가사는 내가 썼다. 자그마한 재즈바에 앉아 있는 듯 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가사는 달과 지구의 만날 수 없는 운명을 연상해서 닿을 수 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당신의 음악을 정의한다면?
내 음악은 자연스러움이다. 목소리도, 모습도 최대한 자연스러워야 한다. 노래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목소리여서는 안 된다. 그저 자연스럽게 노래하고, 또 자연스럽게 들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실력파 신예라는 느낌이 든다. 음악을 왜 하게 됐나?
나는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이다. 무엇이든 끝까지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게 음악이라면 끝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 대학에서 밴드 활동을 했던 시절, 연습을 할 때면 노래는 내 정신을 쏙 빼앗아 갔다. 한껏 집중해서 터트릴 때의 매력은 정말 대단했다. 그 정도 매력을 가진 게 음악이라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오랜 시간 데뷔를 준비하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고비가 없었나?
음악을 하면서 포기를 생각한 적은 없다. 단지 연습을 하면서 힘들었던 적은 있었다. 어느 날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내 노래를 듣고 있던 어떤 이가 “너 좀 전이랑 노래 똑같이 불렀어”라고 하더라. 별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나는 머리에 큰 돌을 맞은 기분이었다. 그때 ‘나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행복한 사람이다. 근데 지금 뭘 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고민을 했고, 그때부터 정신을 바짝 차리기 시작한 것 같다.

-어떤 가수가 되고 싶나?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끈다거나, 경제적으로 성공한다거나 하는 것은 가수로서의 삶에서 참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색깔을 구축하며, 꾸준히 노래한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나는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가수가 될 것이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오랫동안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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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랑~
2007.07.04 01:57共感(0)  |  お届け
블럭 좋아해요~대성하시길~^^*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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