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온주완 “X맨 출연, 악플에 힘들었다”

2007-06-27 アップロード · 4,283 視聴

올해로 스물다섯살이 된 온주완은 자신의 나이가 청춘의 한가운데에 있음을 인정했다.


"꿈이 없었다"는 10대 시절을 어렵게 거친 그는 이제 배우로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지난해 첫 주연작이었던 영화 '피터팬의 공식'으로 각종 영화제의 연기상을 거머쥐었고 청춘스타에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상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는 순간 목표의식은 약해지고 책임은 무거워지는 법. 온주완은 상을 획득한 기쁨은 이루말할 수 없었지만, 그날밤 잠을 자면서 다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리고 영화 '사생결단'과 '짝패'속에서 단역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차근차근 연기의 계단을 밟아 올라갔다.


온주완은 개봉을 앞둔 영화 '해부학 교실'(감독 손태웅, 제작 에그필름)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4명의 의대생들이 '카데바'(해부용 시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면서 발생하는 공포를 담은 영화 '해부학 교실'은 유혈이 낭자한 잔인한 공포물이 아닌 심리적으로 조이며 비장미를 자극하는 공포로 7월 12일 관객을 찾아간다.


# "10대 시절 꿈은 백댄서였다"


온주완이 배우의 꿈을 명확하게 가지게 된 것은 데뷔작인 영화 '발레교습소'를 통해서다. 10대 시절, 그의 머릿속엔 '춤'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고 백댄서에 대한 꿈을 꾸고 있었다.


춤을 추면서 자연스럽게 가수에 대한 생각도 했을 테지만, 꼭 가수를 꿈꿨다기 보다는 가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가졌었다고.


음악과 춤에 빠졌던 10대 시절 에피소드 중 하나. 그는 춤출 때 입을 의상을 사기 위해 그 나이에는 할 수 없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것은 '해부학 교실'의 해부학실 장면을 큰 도움이 될 법도 한 시체닦기 알바.


이런 간접 경험을 통해 해부용 시체 '카데바'가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이번 영화에서 온주완은 보다 효과적으로 카데바를 맞닥뜨릴 수 있었고, 심리적 공포를 느끼는 연기를 수월히 할 수 있었다.


# "연기는 배우 온주완, 인간 송정식을 성숙하게 해"


송정식이라는 본명의 온주완은 고교시절 어머니가 직접 지어주신 가명을 쓰고 있다. 12월 11월생인 그에게 "따뜻하게 살아라"라며 지어주신 이름이 온주완이라고.


의미있는 예명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온주완은 뜻하지 않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았다.


작품 홍보때문에 나간 버라이어티 쇼에서 강한 개성과 톡톡튀는 재치로 웃음을 자극했던 그는 맞장토크 서바이벌 게임 'X맨을 찾아라'의 '당연하지' 코너를 통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 당시 많이 힘들었다. 컴퓨터를 즐겨하지 않아 직접 확인한건 아닌데 친구들이 걱정하며 말해줘 알게 되었다. 재미의 개념으로 한 몇마디 말이 악플이 되어 돌아오니 기분이 묘하더라"


예능프로그램의 인기 패널로 자칫 흐려질 수 있었던 배우의 이미지를 온주완은 영화를 통해 확고히 했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뤄내는 중이다. 데뷔작 '발레교습소'를 통해 둘도 없는 사이가 된 윤계상은 군제대 후 온주완의 발전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군입대전 계상이 형이 "너 배우로 잘돼있지 않으면 형 너 안본다"라는 다소 충격적인 말을 했었다"며 2년전 기억을 꺼냈고, 선배 이상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윤계상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데뷔 4년차에 접어든 온주완은 드라마와 영화를 합쳐 10편의 적지 않은 작품을 마쳤다.


"너무 많은 작품을 하면 내가 가진 재능이 빨리 고갈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다"고 밝힌 그의 생각은 "지금이 아니면 못할 연기들이 결국엔 쌓이고 쌓이게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연기를 시작하면서 온주완은 값진 교훈을 얻고 있다. “영화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배우 온주완도 얻는 것이 많지만, 인간 송정식도 성숙돼 가는 것을 느낀다”고.


연기의 무르익음과 인간적 성숙, 스물다섯살 젊은 배우는 이렇게 하나씩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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