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반값아파트, 청약 가입자 관심 밖

2007-08-10 アップロード · 5,125 視聴

안녕하세요, 고뉴스 TV 경제기자 김미입니다. 오늘도 유용한 경제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려드리겠습니다.

청약저축 가입자 절반 이상이 재산권 등의 이유로 반값아파트에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실명인증 회원 2천6백95명을 대상으로 반값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6.6%가 '청약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는데요.

이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정부의 반값아파트 정책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집을 마련하는데 있어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 등으로, 37%의 응답자가 청약을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약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41%가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 없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도 세사차익의 불가능, 질적으로 떨어지는 아파트, 토지임대료 부담 등도 청약을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임대아파트만 해도 입주 후 몇 년이 지나면 분양전환 돼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있는데 반해, 반값아파트는 그렇지도 않고 투자가치 또한 떨어져 서민들이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값 아파트' 치솟는 집값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고육지책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정부와 국민이 느끼는 '반값'의 의미는 다소 괴리감이 있어 보입니다.

한편, 반값아파트는 오는 10월 중으로 군포 부곡 택지지구에 시범적으로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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