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TV]日영화속 윤동주'서시', 흐뭇하지않은이유'

2007-08-10 アップロード · 3,122 視聴

개봉을 앞둔 일본 영화에서 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안녕, 쿠로'의 마지막 장면에서 윤동주의 '서시'가 읽혀지는 것인데요.

이 영화의 마지막에는 학교장으로 쿠로의 장례식이 치러지며, 추도문으로 '서시'가 낭송됩니다. 외국 영화 속에서 만나는 윤동주의 '서시'는 국내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일본 영화이기에, 다소 거북함을 드러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서시'가 일본어로 낭송되는 장면에 대해 일본어로 만큼은 낭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격한 반응을 드러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동주의 '서시'는 일본어로 잘못 번역됐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서시' 번역본에서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라는 부분의 '하늘'을 '소라'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소라'는 일본어로 물리적인 개념의 하늘을 뜻하는데, 시의 의미상 하늘은 '덴(天)'으로 표현해야 옳습니다.

또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라는 부분은 '모든 살아 있는 것을 사랑해야지' 라며 거의 정반대의 의미로 번역돼 있습니다.

이는 국내 학자들 사이에서 일제 강점기시대 조선의 아픔이 묻어나는 '서시'의 의미를 왜곡했다 라고 까지 지적 받는 부분입니다.

아쉽게도, 영화 '안녕, 쿠로'에서도 '서시'가 잘못된 번역으로 등장합니다.

이미 10여년 전, '서시'의 올바른 번역본이 일본에 소개된 상태에서도 2003년 제작된 영화에서 잘못된 번역본이 읽힌다는 것은 씁쓸함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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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죠
2008.01.16 02:01共感(0)  |  お届け
번역해도 정확한 의미로 번역을 해야죠삭제
콘피
2007.09.24 09:33共感(0)  |  お届け
참 이렇게 한국인들이 폐쇄적이니...우리나라도 영시를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나?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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